최근 우리 인하옥이 정상을 회복후에 그래도 많은 댓글과 공고가 나가고 있어서
흐뭇함 맘이 쬐끔 듭니다. 물론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오늘 저녁 DC의 이한성 동문과 통화를 했더랬는데 그 부인도 영문과 83학번 정광렬씨 이군요
뭐 자세히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틀림없는 캠퍼스 커플일 것 같은데 (혹 잘못 짚었으면 용서를)
가만히 말하는 것을 들어 보니 앞으로 두 부부가 DC 의 보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내심 기대가 됩니다.
DC 동문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오며

사족이 길어서 죄송한데
우리 정동문이 모교에서 영자지 편집부장도 하고 아주 열성적이군요
그래서 LA의 이정미 동문과도 교류를 자주 가지고 향후 인하옥에 우리 여성인하인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활성화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무래도 글도 잘 쓸것 같구요
DC 의 이미경 동문도 한동안 잘 쓰더니만 안보이는데 워낙 다른 분들이 받쳐주질 않으니 들어간듯?
두분께 이메일도 드리고 전화번호도 드렸으니 함 통성명부터 하시고 향후 인하옥을 여성동문들의 장으로 도배를 하셔도 됩니다.

두부부의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노파심에서 한 말씀 드리면 때로는 가슴 아플때도 실망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좋아서 열심히 했다는 것으로 위로를 받으시고,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서 DC의 동문회 발전 모습도 보여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