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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이중우 선배님 따님 결혼식에 관련하여

박명근
2008.06.19 07:51 1,94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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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의 결혼반지 교환모습, 결혼식이 너무 잘 되었습니다(상). 그리고 이 조촐한 전체인원이 모인 야외 결혼식 하객들 모습(하), 너무 작았지만 너무 아름답고,너무 의미 있는 결혼식 모습, 그래서 세상은 파격도 때로는 아름다울수 있음을 보여준 예식,왜냐면 애쓰 모셔온 주례도 없었고, 화동도 둘러리도, 억지로 사람 끌어 내어 춤추게 하는 사회자도 없었고, 굳이 신부 한손 붙들고 가는 아빠 대신 신부 부모가 같이 입장하는 모습등,  괜스레 이선배님만 자기 주장 내세우 셨는데 그럴 필요 없으셨는듯, 야외에서 편한 친구들 모아서 격의 없이 자유스런 결혼식을 진행 한 모습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저가 이글을 쓰면서 선배님과 상의도 없이 고민좀 하고 올려 봅니다
미리 상의하면 분명 이글 못올라 올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시지만 이번 토요일 큰 따님이 결혼을 합니다
아마 장소관계상 이선배님 쪽으로 하객을 초청할 분이 극히 제한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심정에 동문분들을 초청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입니다

아마 제 추측에는 누군 불러고 누군 안 불럴수도 없어서 그냥 눈감는듯합니다
요즈음 저 주위에 많이들 보지만 다큰 자식들이 목소리가 커지면서
부모님들의 의견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어 애들 태우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어쩜 먼후일 저에게도 닥칠 일일지도 모르지요

해서 이번 일요일 야유회때 선배님 뵈면 축하한다고 인사 한마디씩 전해 주시고
이런것 언급하기는 뭐하지만 우리 이선배님 그동안 동문들 경조사에 뿌린 경조사비가 얼마입니까?
신세 지신분들 계시면 안불렀다고 눈딱 감지 마시고 가부식기도 해주면 고맙겠네요
(직접 전달이 곤란하면 저라도 수납하겠사와요)
많은 사람의 입에 회자되긴 했지만 우리 이선배님께서 재미동문회와 후배들에게
쏟은 사랑이 얼마 입니까?
이 좋은 기회에 같이 축하해 주는 기회가 되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건너뛰네요
그래서 야유회때 인사를 나누시길 바란다는 뜻으로

댓글목록 14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8.06.24 17:02
임 목사 !<br />
축하 하여주어 고맙네. 이렇게 web 상에서 자네와 상면을 하게대니, 반갑기 그지없지.<br />
 위동이는 비행기 가 맟지를 못하여, 7월중에 이곳에 방문 예정임.<br />
위 임의치 동문은 저와 과 동기이며,현재 LA 에서 옥스포드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제직중<br />
에 있읍니다.

김정환님의 댓글

김정환 2008.06.25 01:29
저와 이세영 학우가 한국에 돌아갈 때 한창 따님 결혼식 준비에 분주하셨던 이중우 선배님^^<br />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06.25 06:02
우리 정환이가 오랫만에 들럿구나, 잘 있구?<br />
선배님 올 사람들 올려서 기래도 대충 몇명이나 되는지 감을 잡아야 안되시나요<br />
저희 인턴과 부부 다 가도 되나요?<br />
야 선배님 기둥뿌리 빠질것 같은데 안 갈수도 없고 어쩌지요?<br />
오실분들은 그래도 대충 댓글로 좀 미리 미리 알려들 두심이 어쩔지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8.06.25 06:18
<br />
Intern 학생들은 어려워 눈치만 보는것 같아, 일차 통고는 했으며 <br />
대가에 약 30 - 40명분을 예약 완료 했읍니다.<br />
문제는 ISI Intern 학생들 pick-up 이 문제인데......또 저와 직접 연락이 안되니.....

jongsam님의 댓글

jongsam 2008.06.25 11:04
Sorry for the typing from my lab.  My lab PC doesn't have a Korean font. I will be there and please put my name on your list. <br />
<br />
Jongsam Kim

박준영님의 댓글

박준영 2008.06.26 10:01
이중우 선배님, <br />
<br />
너무도 축하드립니다. 멋지게 취직해서 인사드릴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늦었네요.<br />
제가 있는 동안 너무도 많이 챙겨주셨었는데 항상 감사의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br />
다시 한번 따님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꼭 한국 오십시요. 제가 모시겠습니다.<br />

남진형님의 댓글

남진형 2008.06.27 21:21
이중우 선배님 정말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br />
선배님 문안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미국 생활 동안 저를 비롯 다른 인턴들 너무 자상하게 많이 챙겨주셨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br />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백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br />
준영이형 말대로 한국에 오시면 꼭 저희 찾아주세요.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8.06.23 13:39
이중우 선배님, 축하드립니다.<br />
우리 동문들이 뵙고 축하를 드렸어야 하는데...<br />
이런일이 있었으면 지난 금요일에 뉴욕에 있었는데 뵙고 올걸 아쉽습니다.<br />
자기 주관이 뚜렷한 따님이 행복한 결혼 생활 할줄 믿습니다. 다시 축하드립니다.

이명준님의 댓글

이명준 2008.06.23 14:18
이중우 선배님,<br />
따님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br />
선배님의 허례허식이 없는 모습이 따님에게도 전해 진 것인지 <br />
지금까지 보아오던 결혼식과는 너무 대조적(?)이어서 저도 조금은 놀랐습니다.<br />
군더더기 없이 두 사람만의 결혼을 두 사람만이 계획하여 알짜배기(?) 결혼을<br />
한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br />
따님의 결혼 생활에 무궁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br />

남윤진님의 댓글

남윤진 2008.06.23 20:53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

임의치님의 댓글

임의치 2008.06.24 16:20
사랑하는 친구 중우에게<br />
먼저 축하드리고, <br />
12년전 수진이 결혼식에 뉴욕에서 날아와 예식이 끝나는즉시 공항으로 떠났던 친구의 사랑하는<br />
첫번째 딸의 결혼식에 참석을 못하여 미안하네. 정림이께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가능한한 빠른<br />
기간에 뉴욕으로 갈께.  사랑한다. 정명이 엄마에게도 안부 부탁한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8.06.28 20:19
준영,진영 & 용식군 !<br />
자네들 귀국하여 web상에서 마주 대하니 반갑고, 어제도 자네들 후배 intern들과<br />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며, 지난날들을 회고 하게 되었다네. 땀의 효과들을<br />
제대로 성취들 하게나.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8.06.24 19:16
유별난 성격의 여식 때문에, 아니 자식 농사법의 미숙으로 인하여, 동문분들을 <br />
여식 결혼식에 초대치 못함을 아파 하면서, 동문분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자함과<br />
아울러 사과의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br />
<br />
일시;    2008년 6월 27일 저녁 7시 30분<br />
<br />
장소;    대가 (2053 Lemoine ave # 2FL Fort Lee, N.J. )  ( 큰 방으로 예약 완료 )<br />
        전화;  201 - 944 - 8699  ( 대가 )<br />
        개별 연락을 드리지 못함을 양지 하시길.....<br />
        부담들 갖지들 마시고, 동문 여러분들의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06.19 20:19
이 글을 보고 저멀리 테네시주립대에 조교수로 봉직하는 노철영 동문이<br />
금일봉을 대납해달라는 전화를 했군요<br />
고맙네요. 자기 유학시절때 선배님께 신세 많이 졌다구요<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