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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ISI 인턴쉽을 마치면서..

김민구
2008.02.24 11:57 1,466 4

본문

비자문제로 6개월도 짧았을텐데 4개월이라는 더 짧은 시간동안 인턴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으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짧긴 했지만 정말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울수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항상 옆에서 좋은 말씀 해주시고 베풀어 주신 김진수 선배님과 사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동문회때 정말 따듯하게 반겨주신 여러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인하라는 이름하에 미국이라

는 곳에서 하나가 되어 뭉치고 선후배간의 정을 나눌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나도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지냈던 귀중한 시간들 가슴깊이 간직하며 나중에 선배가 되어서  베풀줄 아는 미덕을 저도 갖

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1년 이라는 귀중한 배움의 시간이 남았는데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다시

뒤돌아 보았을때 후회 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시간 날때 나마 인하옥 자주 찾으면서 학교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02.25 09:16
그동안 수고들 많았네<br />
짧은 기간들이었지만 젊은 나이에 미국 모습도 체험하고<br />
알게 모르게 자네들의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네<br />
남은 학업들 잘 마무리들 하고 더욱 큰 세계에서 큰 꿈을 펼치길 .......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8.02.25 19:00
좋은 선배님들 하고 지낸 시간 잊지말고 후배들에게 잘 해 주세요.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2008.02.25 05:49
나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회사도 열심히 다녔고, 교회도 열심히 다녔고 ....<br />
이것이 인연이 되어 열심히 살아보자구나.<br />
<br />
이중우 선배님, 정인수군만 한 학기 휴학하고 5월까지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복학을 해야하기에 귀국하였습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8.02.24 23:38
짧은 기간 이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그동안 태평양 넘어의 세상을<br />
잘 정리하고 알찬 수학의 고리를 마련 하길 바라네.<br />
 나는 자네들이 5월경에 귀국 할줄 알았는데, <br />
총회 석상에서라도 알려 주었으면 하는 자네들 한테 서운한감도 드네.<br />
 나머지 학업에 열중하고, 미래의 창을 잘 열어보길 바라며, 자주<br />
놀러오게나 인하옥으로 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