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오후 늦게야 픽업해서 잘 데리고 왔습니다<br />
요즈음 오는 후배들은 얼마나 키가 크고 다들 잘 생겼는지?<br />
우리 세대는 못먹어서들 키도 많이 안크고 그런데, 하여간 보기가 좋습디다<br />
오늘은 Social Security Office 에 가서 미국 주민등록번호를 받습니다

그래 가슴졸이며 기다린다 마음 고생이 많았다<br />
고생도 되고 그러겠지만 그래도 젊은날 세계 금융경제의 수도 뉴욕에서 생활하고 경험한다는 것도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리라 믿는다<br />
계획 잘 세워서 오고 뭐든지 열심히 하자. 자네들이 오면 4월 25일 미국문화를 이해 하는 세미나에 참여 하도록 arrange를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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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항에 나가마, 그럼 내일 보자

새로운 생활로 뉴욕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를 환영합니다. 집을 나서면 고생이라고, 아무래도 모든것이 낯설고 힘들것입니다. 비행기 여행도 그렇고 이곳 아파트 생활도 불편할것입니다. 식사와 잠자리도 힘들겠지만, 부디 많은것을 얻어서 앞으로의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저도 처음 미국 출장올때 모든것이 낯설었지만, 그때의 경험으로 인해서 현재 미국에 잘리잡고 잘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미국을 방문하는 황준환 후배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