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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이 중우(화공 64학번) 선배님 위암으로 코넬대 병원 입원 중

김승태
2016.05.25 16:38 4,360 3

본문

뉴욕지부 인하대학 동문이신 이중우 (화공 64) 선배님게서 위암으로 현재 만하탄 의 코넬대학 병원에 입원해 게십니다.

오늘 제가 코넬대 병원 건너편에 있는 Mo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에 회사에 제출할 서류 를 픽업하러 가던중에  동문이신 김길호 선배님께서 이중우 선배님이 위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코넬대 병원에 가서 찾아 뵙고 왔읍니다.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것으로 여겨지는데 상당히 퍼져있는가 봅니다.  현재는 아직 수술하신 상태는 아니고 몸이 너무 허약해서 몸조리를 한 다음 수술이든 키모든 하실거라고 얘기해 주십니다. 오늘은 큰딸이 와서 병 수발을 들고 있었고, 형수님은 저녁에 오셔서 돌보고 계신다고 합니다. 좀 더 정밀 검사를 하고 난 후에 결정 할것이라고 하셨고 수술전이라 보통 대화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 입니다.  전화를 주셔도 받으실것이고, 병문안 오셔도 현재로는 괜찮습니다.  단지 먹을것은 사 가지 마시라고  알려 드리고 싶고, 차라리 봉투에 약간의 현금을 넣어 드리는게 나을것 같읍니다. 저 역시 지난달에 위안암수술을 받아서  잘알고 있어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저는 어제부터 출근해서 일을 시작 했읍니다.  병원 위치와 병실을 아려 드리오니 시간 되시는 분들께서는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넬대학 병원 :  만하탄 68 가와 York Ave Corner에 위치해 있으며 68가 안쪽으로 더 들어 가시면 왼쪽에 큰 입구가 있고, 들어 가셔서 G Elevator 를 타시고 8층에 올라가신 다음  Room No 238 호실 안쪽에 계십니다.

이중우 선배님 전화번호는 (201)906-4657 (cp) 이며, 전화는 받으시겠다고 하십니다.  많은 기도와 위로를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3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16.06.09 12:09
<p>인하옥에 자주 방문 못하다가&nbsp;모처럼 들어왔는데 이중우선배님 소식을 이렇게 늦게 접하게 됩니다. </p><p>뉴욕지역 뿐 아니라 타주에서 방문하는 동문까지 친절히 맞아 주시던 선배님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p><p>


인턴으로 있는 후배가 이중우선배님께서 가끔 방문하셔서 냉장고까지 확인하시고 비어 있으면 먹을 것들을 사다 </p><p>채워 주셨다는 이야길 들었을 때는 정말 진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선배님께서 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p><p>많은 동문들이 함께 선배님의 쾌유를 빌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p><p><br /></p><p>시애틀에서 장용석 올림</p>

Admin님의 댓글

Admin 2016.06.03 08:30
<p><span style="font-size: 14px;">실수로 몇분 더 다녀 가신분들의 성함이 빠져 있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우리의 대고참 1회 선배님이신 &nbsp;유동석 선배님 부부, 정영진 동문이 병원을 찿아 주셧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중우 선배님께서는 현재 퇴원 댁에서 요양 중이십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아직도 기력이 없으십니다. 한블럭을 걷기가 힘드시다고 합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많은 분들의 기도와 격려와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박명근 배&nbsp;</span></p>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6.05.31 10:42
<p><span style="font-size: 14px;">먼저 이중우 선배님을 대신하여 많은 동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그간 여러 동문 가족분들이 찿아 주셧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저희 부부는 지난 토요일(28일) 찿아 뵈었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저가 알기로는 김길호, 박지춘, 김승태, 장광훈, 박종수, 오문일, 정영국 동문들이 찿아 왔었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그리고 많은 분들이 전화로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해 주셧음에 감사드립니다&nbsp;</span></p><p><br /></p><p><span style="font-size: 14px;">본인의 말씀으로 위장에 거의 많은 부분이 전이 되었ㅇ다고 합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아마 오늘 내일 쯤 일단은 퇴원을 해서 몸의 원기를 회복하신 다음에 키모부터 받겟다고 하네요&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수술을 받을수 있으실 정도의 기력을 먼저 회복하기를 바랍니다&nbsp;</span></p><p><br /></p><p><span style="font-size: 14px;">바쁘시더라도 계속 관심들 가져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겟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사실 이중우 선배님이 우리 인하 동문 선후배님들께 쏟은 사랑을 생각하면 그 애정에 눈물이 앞섭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부디 이선배님 힘 내시길 바라고 우리 다같이 쾌유를 위해 기도해야 겟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감사합니다&nbsp;</span></p><p><br /></p><p><span style="font-size: 14px;">박명근 배&nbsp;</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