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s Day 인하동문 아빠들의 일탈
박명근
2017.06.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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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후, 미국 아버지날에
뉴욕, 뉴저지 동문 넷이서 뭉쳤습니다.
(선수 명단 조병국, 조창환, 하태돈, 박명근)
훌쩍 커버린 아들딸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뭐 휴가 겸 자유의 날
True Father's Day,
아빠 혹운 부군이 오늘 만큼은 당신 원하는대로 시간 쓰시요 ㅎㅎ
뉴저지 최고의 골프장 Berkshire Valley Golf장에서 회동했습니다
우리 하태돈 동문이 정말 간발의 차이로 홀인원을 놓치는 불상사(?) 혹은 행운을 놓쳤지만
조창환 동문이 전반 9홀을 하도 펄펄날라서 오늘 under치고 가는거 아이가(?) 고민도 했고
19번 홀에서는 동문들끼리 천하국사를 논하고
한국의 문정권이 쏟아 놓는 대미 자주 정책에 대해서는 다들 그러면 안된다고 미국과 동맹관계를 강화 해야 하는디, 한마디씩 하고
어둠을 가르고 다음에 또 한번 회동하자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헤어져서
여기 한자 올립니다.
인하인 여러분들의 좋은 소식도 여기 서로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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