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시간을 보내며
박명근
2008.01.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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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간 미운정 고운정 들었던 3기 인턴 후배들과 직원들과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파하고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옛말에 든 사람은 알아도 난 사람은 금방 안다고 했지요
즉 들어 온 사람은 한 둘이 붙어도 표가 안나나 자리 비운 사람은 금방 허전함을 느낀다는 옛말이지요
올 적에는 언제 왔는지 모르다가 몇일전 부터 귀국 준비한다고 출근 안할때 부터 뭔가 허전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믿음직한 아들들 둔것 처럼 든든 했는데 바람막이가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들도 앞길을 개척해야 하고, 기다리는 부모와 마저 끝내야 하는 학업이 있기에
다들 자기 자리로 원위치 해야만 할 인연인데 내가 왜 이리 허전한지?
허기사 일기생들이 떠날때도 같은 심정이었기는 합니다만
부디 돌아가서 좋은 곳에 취직하고 훌륭한 인재들로 자라나서
먼훗날 큰 그릇들로 내 앞에 서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입니다
박준영, 남진형, 나용식 3 후배들의 건승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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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든 사람은 알아도 난 사람은 금방 안다고 했지요
즉 들어 온 사람은 한 둘이 붙어도 표가 안나나 자리 비운 사람은 금방 허전함을 느낀다는 옛말이지요
올 적에는 언제 왔는지 모르다가 몇일전 부터 귀국 준비한다고 출근 안할때 부터 뭔가 허전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믿음직한 아들들 둔것 처럼 든든 했는데 바람막이가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들도 앞길을 개척해야 하고, 기다리는 부모와 마저 끝내야 하는 학업이 있기에
다들 자기 자리로 원위치 해야만 할 인연인데 내가 왜 이리 허전한지?
허기사 일기생들이 떠날때도 같은 심정이었기는 합니다만
부디 돌아가서 좋은 곳에 취직하고 훌륭한 인재들로 자라나서
먼훗날 큰 그릇들로 내 앞에 서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입니다
박준영, 남진형, 나용식 3 후배들의 건승을 빌면서....
댓글목록 2
황준환님의 댓글
이중우님의 댓글
isi의 후배들을 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