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십 1기로 작년 6월까지 이코노에서 근무했던 이상도입니다.

선배님들께 인사드리고 떠난지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한국에 돌아가서

벌써 한학기를 마친 시간이 흘렀습니다.

가고 나서 아쉬움이 남아서 어떻게 하면 다시 뉴욕을 방문할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해외문화탐방이라는 학교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선발되어서 같이 팀을 이룬 학우들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제 밤에 도착해서 전에 살았었던 인하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변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차를 타고오면서 보는데 모든게 그대로라

서 상당히 반가운 기분도 들고 제 2의 고향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마음만은 새로운거 같습니다.

저는 약 3주정도 머무를 예정입니다. 마음같아선 2월 16일에 있을 신년파티에

참석해서 많은 선배님들께 다시 인사드리고 싶은데, 그날에 자격증 시험이 있어

서 2월 12일에 돌아가게되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가기 전에 가능하다면 선배님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다시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