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장사 안된다
박명근
2007.12.04 18:09
1,505
5
본문
요새 참 장사 안됩니다
우째 찬 바람이 요렇게 쌩쌩 부는지
인하옥 요새 문전이 훵 합니다
누구 한 양반 소개글 달아도
반갑다 말한마디 다는 인정이 메말랐으니
새로온 양반들이 여기 차가워서 얼쩡그릴 수 잇겟나
이거 후배들 14명이 하는 조그마한 인터넷 카페 수준도 안되니
야 재미 인하인들의 열정이 요로코롬 차갑나
날이 갈 수록 나아져야 될낀데
갈수록 허망하다야
정신들 차리고 장사좀 제대로 해 봐야 될낀데
이렇게 중얼그리는 이 중늙은이도 이젠 그만 해롱거릴때가 되었나
아 서럽다
아 차갑다
아 슬프다
우째 찬 바람이 요렇게 쌩쌩 부는지
인하옥 요새 문전이 훵 합니다
누구 한 양반 소개글 달아도
반갑다 말한마디 다는 인정이 메말랐으니
새로온 양반들이 여기 차가워서 얼쩡그릴 수 잇겟나
이거 후배들 14명이 하는 조그마한 인터넷 카페 수준도 안되니
야 재미 인하인들의 열정이 요로코롬 차갑나
날이 갈 수록 나아져야 될낀데
갈수록 허망하다야
정신들 차리고 장사좀 제대로 해 봐야 될낀데
이렇게 중얼그리는 이 중늙은이도 이젠 그만 해롱거릴때가 되었나
아 서럽다
아 차갑다
아 슬프다
댓글목록 5
박용선님의 댓글
너무도 오랜만의 만남임에도 기억하여 주시고 반겨 주시니 또한 감사했고요<br />
앞으로 뉴욕 출장이 잦아질 것 같습니다만 들어올때마다 시간 내어(없는 시간도 만들어야지요) 연락 드리고<br />
찾아 뵙겠습니다.<br />
인하옥에 있는 후배님들도 이왕 나온김에 선배님의 지도 편달 잘 맏아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br />
<br />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박명근님의 댓글
그것보다 더 안타까운것은 돌아다 보니 다들 여유가 없다는 현실입니다<br />
마음이 편해야 인하옥에 들러서 한자 안부라도 전할낀데<br />
내 살기가 바쁘니 그럴 여유들이 없어 보입니다<br />
<br />
해가 갈 수록 나아져야 될낀데<br />
저 역시 찬바람이 불기는 마찬가지이고<br />
그래도 언손 녹이고 우리 서로 마주 봅시다<br />
다시한번 이메일 캠페인이라도 벌려야 될 것 같네요<br />
<br />
조 동문의 방문에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임성택님의 댓글
장사에 쬐끔 도움이 되시길...
김진수님의 댓글
조재환님의 댓글
힘내세요...저라도 자주 방문하지요.ㅎㅎㅎㅎ. 그리고, 인경회 카페에 가입하는 방법 .....관련하여 <br />
김기태 총무가 메일로 선배님에게 알려드렸다고 하던데....우째...아직까지 가입이<br />
안된것인지요...궁금..???? ... 중늙은이.....이건 아니죠....아직도 청춘 아닌가요...70전인데.<br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