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진수 선배님의 ISI에서 인턴3기로 생활하고 있는 컴퓨터공학부 02학번 이순웅입니다.
그동안 가끔씩 들어와서 선배님들 글을 읽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자주 들어오고자 회원가입하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희 ISI인턴 3기는 현재 회사근처 숙소에 5명이 옹기종기 모여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회사 출근해서 모두들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퇴근하면 다같이 둘러앉아 저녁먹고나서 쉬거나 놀거나 가끔 공부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어찌보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제 자신이 좀더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좋은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이 4학년 2학기라 인턴이 끝남과 동시에 졸업을 하게 됩니다.
남들과 크게 다를바없이 끝날 수 있었던 제 대학생활의 막바지에
이런 좋은 경험의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온지도 벌써 한달도 훨씬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빨리 간다는 건 그만큼 현재 생활이 좋아서 그런 것이겠지요.
다음주가 동문회 회식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 추세대로라면 아마 그날도 금방오지 않을까 합니다.
선배님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