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한해를 보내며..
박명근
2007.12.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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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말이 오면 누구나 다 만감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젊은 날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로 괜스레 잠들지 못하는 날들도 더러 있었던 같습니다
이제 50대 중반을 들어서니 세월은 왜 이렇게 바쁘게 도망가는지
내가 젊은날 좋아했던 노래는 김정호의 "날이 갈수록" 이었습니다.
특히 "캠프스 잔디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하는 구절이 인하대 본관 잔디밭과 일치해서 더욱 가슴 찡했던 것 같습니다. 그 낭만과 그 애절함은 어디 접어두고 요즈음 나는 예전보다 더 뛰고 있습니다.
그랫건만 올해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거래처가 옮겨 가서 어느해 보다도 찬 바람이 붑니다.
보험업계의 Soft Market이라해서 너무 많은 경쟁으로 쉽지 않은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예년같으면 주위의 부담없는 동문들과 어울려 몇번 공이라도 치고
같이 식사라도 하며 서로를 격려할 텐데 어려운지 조용합니다
그리고 실제 다들 어려운 걸음을 걷고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나을 것이라는 기대에 속고 가지만
새해는 정말 나은 길을 걷고 싶고
어려움에 처한 주위 동문분들의 살림살이 가 좀 넉넉해지는 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살기가 힘드니 우리 인하옥의 화초도 풍성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부디 다들 삶의 여유를 찿으셔서 처음에 다짐했듯이
아름다운 이야그 꽃을 우리 인하옥에 심었으면 합니다.
젊은 날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로 괜스레 잠들지 못하는 날들도 더러 있었던 같습니다
이제 50대 중반을 들어서니 세월은 왜 이렇게 바쁘게 도망가는지
내가 젊은날 좋아했던 노래는 김정호의 "날이 갈수록" 이었습니다.
특히 "캠프스 잔디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하는 구절이 인하대 본관 잔디밭과 일치해서 더욱 가슴 찡했던 것 같습니다. 그 낭만과 그 애절함은 어디 접어두고 요즈음 나는 예전보다 더 뛰고 있습니다.
그랫건만 올해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거래처가 옮겨 가서 어느해 보다도 찬 바람이 붑니다.
보험업계의 Soft Market이라해서 너무 많은 경쟁으로 쉽지 않은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예년같으면 주위의 부담없는 동문들과 어울려 몇번 공이라도 치고
같이 식사라도 하며 서로를 격려할 텐데 어려운지 조용합니다
그리고 실제 다들 어려운 걸음을 걷고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나을 것이라는 기대에 속고 가지만
새해는 정말 나은 길을 걷고 싶고
어려움에 처한 주위 동문분들의 살림살이 가 좀 넉넉해지는 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살기가 힘드니 우리 인하옥의 화초도 풍성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부디 다들 삶의 여유를 찿으셔서 처음에 다짐했듯이
아름다운 이야그 꽃을 우리 인하옥에 심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4
이한영님의 댓글
2007년 한 해도 인하옥의 모든 분들은 열심히 후회없는 한 해를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br />
대망의 새해 2008년에는 우리 모두 활기차고 건강한 한 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김종삼님의 댓글
김시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