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잡았던 토끼를 놓치고
박명근
2007.08.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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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는 이곳의 KOCHAM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옛날 비행기표 탓던 대회라서 남달리 애착이 갑니다
아침 일찍 부터 연습장에서 공도 점보로 한바게츠 두들기고
건데 어제는 체감 온도가 11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였습니다
저의 공식핸디는 아다시피 24
저의 조는 다들 12,18,20 저보다는 고수님들이셨습니다
건데 첫 홀에서 다블 이후 내리 파, 보기, 파, 보기로
단연 선두를 유지 고수님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거 왜 이러지 오늘
고수님들왈 대회에 연연하지 말고 life time best를 한번해 보라고 했습니다
무지 덥기는 했지만 까이것 못할것도 없다 싶었습니다
약 14홀을 칠때까지도 그 목표는 점점 가까워 오고
대회에서 상품도 가능할 것 같다는 계산에
속으로 좀 흐뭇했습니다
그러나 마의 마지막 15, 17,18 홀에서 양파들을 기록하는 치욕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핸디대비 2개 오버
역시 실력은 못 속이나 봅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너무 아쉬워서 한숨을 쉬었네요
이제 다시 가을이 오면 우리 동문들이 모이는 골프대회가 있을 것 같스비다
많이들 연습하시길
옛날 비행기표 탓던 대회라서 남달리 애착이 갑니다
아침 일찍 부터 연습장에서 공도 점보로 한바게츠 두들기고
건데 어제는 체감 온도가 11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였습니다
저의 공식핸디는 아다시피 24
저의 조는 다들 12,18,20 저보다는 고수님들이셨습니다
건데 첫 홀에서 다블 이후 내리 파, 보기, 파, 보기로
단연 선두를 유지 고수님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거 왜 이러지 오늘
고수님들왈 대회에 연연하지 말고 life time best를 한번해 보라고 했습니다
무지 덥기는 했지만 까이것 못할것도 없다 싶었습니다
약 14홀을 칠때까지도 그 목표는 점점 가까워 오고
대회에서 상품도 가능할 것 같다는 계산에
속으로 좀 흐뭇했습니다
그러나 마의 마지막 15, 17,18 홀에서 양파들을 기록하는 치욕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핸디대비 2개 오버
역시 실력은 못 속이나 봅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너무 아쉬워서 한숨을 쉬었네요
이제 다시 가을이 오면 우리 동문들이 모이는 골프대회가 있을 것 같스비다
많이들 연습하시길
댓글목록 1
INHA.org님의 댓글
지난 번 춘계대회의 초반 페이스면 충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