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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개미들의 축제

이한영
2007.07.30 19:18 1,597 5

본문


곤충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은 없지만
확실히 개미들은 많은 수가 모이면서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들은 한 두마리의 강력한 힘으로
먹이나 지역확장등의 생존의 영역을 이루는 것으로 안다.


인하옥의 업데이트 기금모금으로 동문개인 한 사람이 $30 씩
적은 모금을 포스트하고 나서 오늘 50여 동문님들 께서
십시일반으로 참여해서 $1,500 이 달성 되어간다는 소식을 보았다


참 반가운 소식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1,500 은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라고 본다
(적은 푼돈의 껌값 이라는 의미가 절대로 아님^^)
한 두분의 재정적 여유(종교단체에 내는 헌금/보시/도네이션)로
본다면 50여명이 참여 할 액수는 아니었지만
사는 곳이 서로 다른 지역/전공/학번들이 모여서 이루어 낸
천오백불 기금달성에 눈시울이 찡하도록 감격스럽다
미주지역 그리고 한국에서 참여하신 모든 개미군단의 동문님들께
관리자를 대신해서 감사드리고 싶다


작은 정성!!!!!!!!!!!!!!!!!!!!!!!!!!!!!!!!!!!!!!!!!!!!!!!!!!!!!!!


인하옥은 건강하다!!!!!!!!!!!!!!!!!!!!!!!!!!!!!!!!!!!!!!!!!!!




(추신)
갑자기 개미들이 섹~쉬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길을 가다가 혹시 잘못해서 밟아서 죽일지도 모르는 개미들을 조심해야 겠당.




댓글목록 5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7.08.09 09:39
  필요할때마다 더 많은 개미들이 나올겁니다.<br />
그리고 적은 돈이라도 내면 인하옥에 더 관심도 생길거구요.<br />
왜 있잖습니까. 네 재물이 있는곳에 마음도 있다구..

김수진님의 댓글

김수진 2007.08.16 19:44
  안녕하세요<br />
예전에 문의드렸던 TV는 사랑을 싣고라고 기억하시는지요...<br />
저희가 서재덕씨란 분을 찾고 있다고 말씀드려서 그 때<br />
도와주셨었는데...<br />
저희는 헤어진 가족 찾아주는 프로그램입니다<br />
연예인들이 나와서 친구나 선생님을 찾아주기도 하구요...<br />
서재덕씨를 찾는 이유는 서재덕씨의 아들을 한국에 계신 친모가<br />
애타게 보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br />
선생님께서 저번에 리플달아주신 것을 다시 읽어보니<br />
45년생 서재덕씨가 캘리포니아에 한 분 계신데<br />
부인분한테 혼나셨다고 하셨죠?<br />
저희가 그 분 집에 직접 전화해보면 안될까요?<br />
조심스럽게 접근하겠습니다<br />
저희는 뭐, 항상 하는 일이니까요~ ^^*<br />
한번만 더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그럼,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세요~~~^^<br />
김수진 작가 018-606-4402

Shin HS님의 댓글

Shin HS 2007.08.08 14:06
  많은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

정창주님의 댓글

정창주 2007.07.30 19:51
  관리자 역시 깊게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br />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선후배님들의 인하옥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길 기원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7.30 20:43
  사실 노철영 동문은 맨날 보면서 지원자가 별로 많지 않은것 같다고 전화가 왔더랬지요<br />
자기가 한 구좌 더 해도 되냐구요<br />
저의 대답은 걱정 말라였습니다<br />
아마 차고도 넘치리라로 믿었기 때문이지요<br />
이제 웹 호스팅 회사를 저희 서버에서 옮기게 되면 매년 관리비도 나올 텐데<br />
주기적으로 갹출할 일이 있을텐데, 인당 $10 정도로요, 그리고 한 100명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