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낳선 분의 전화를 한통 받았네요
문휘섭님이라고 소개를 하시고 대학총연의 웹싸이트를 지원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이분께서 저희 웹을 자세히 관찰해 오셧네요

감사하게도 재미동문 싸이트 중에서 인하대학교 동문회가 가장 모범적이어서 눈여겨 보셨다고 했습니다
참 송구스럽기도 하고, 쬐끔 뿌뜻하기도 하고
과히 싫지는 않은 표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저는 우리 웹이 아장아장 발걸음 떼는 유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좀더 건강한 체질로 바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

그동안 각 지부의 행사도 좀 빠지지 말고 이곳에 제대로 공고하시고
대소간의 모임, 만남도 서로 나누고하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
아직도 아날로그 모임이 편하시다니
억지로 바꿀수도 없고 이걸 우째야 될지?

작은 것도 이민자라는 같은 배를 탄 우리들이 Share 하면 더욱
힘이 납니다. 부디 소생이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솔선수범하는 모범생들이 많이 나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