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선택해야 하는 괴로움
박명근
2007.06.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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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번 제3기 인턴쉽 공모에 많은 후배들이 지원했습니다
다들 실력도 있고, 열의와 오고저 하는 열정도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을 다 받을 수 없고,
우리 같이 적은 회사의 예산이란것도 빠듯하고,
그러니 누군가를 압축해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참 괴롭군요
오늘 최종적으로 영문과의 박찬양군과 국제통상의 이세영 군으로 확정
학교 당국에 통지해서 보냈습니다
지원하고 최선을 다했던 다른 후배들의 상심할 마음을 생각하니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지원했던 후배님들의 마음에 위로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보다 더 좋은 다른 기회들이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들 실력도 있고, 열의와 오고저 하는 열정도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을 다 받을 수 없고,
우리 같이 적은 회사의 예산이란것도 빠듯하고,
그러니 누군가를 압축해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참 괴롭군요
오늘 최종적으로 영문과의 박찬양군과 국제통상의 이세영 군으로 확정
학교 당국에 통지해서 보냈습니다
지원하고 최선을 다했던 다른 후배들의 상심할 마음을 생각하니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지원했던 후배님들의 마음에 위로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보다 더 좋은 다른 기회들이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목록 2
김정환님의 댓글
<br />
3기 지워자들을 응원해주셨던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br />
<br />
건강하십시요!
길동돼랑님의 댓글
처음에는 학생 상호 평가를 하네 또 뭐를 하네 하면서 시작했었지만,<br />
강의와 세미나를 진행하는 동안 어느 학생 하나 버릴 사람이 없더군요.....<br />
저마더 처한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br />
결국 시험이라는 가장 무난한 방법을 택했고, <br />
오픈북으로 치루어진 그 시험은 적어도 공정했고 무엇보다... <br />
아마 최소한 서울대 보다는 어려운 시험 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