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천대 로스쿨 설치인가 본격준비
김종삼
2007.07.09 22:18
1,643
3
본문
로스쿨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스크랩했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인하대에 로스쿨이 인가되어 법학계로 후배들이 진출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정보를 제공하여 로스쿨인가에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아는분이 미국에서 특허법에 정통하여 몇년전에 서울대 법대에서 초빙하여 1년동안 강의도 하고, 서울 법대에서 교수로 초빙하였는데 거절하고 현재 계속 미국에 거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이런분을 찾는다면 우리가 정보를 모아서 연락처라도 알려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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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천대 로스쿨 설치인가 본격준비
2007/07/05 오후 11:00 | 인천의 현재와 내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로스쿨법)'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하대·인천대가 로스쿨 설치 인가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인하대는 지난 6월부터 교내 벤처관(지하 1층, 지상 4층)에 모의 법정과 법학 도서관 등을 설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 오는 8월 15일 학과를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미 확보돼 있는 교수진 20명외에 외국인 교수와 변호사, 변리사 등 5명을 추가로 확보하고 교내에 법학 관련 전공 교수 3명을 겸직 교수로 활용하는 등 28명의 교수진으로 법학전문대학원을 꾸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법관이나 검찰청장 출신 실무 관계자를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초빙할 것도 구상 중이다.
입학정원은 교수 1명대 학생수 비율이 정해지면 이에 따라 조정하게 되지만, 인하대는 100~120명 내외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하대는 시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1개 도나 광역시에 로스쿨이 한 개씩은 설치돼야 한다는 논리를 펴며 로스쿨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인하대 김민배 법과대학장은 "학교의 외적시설이나 교수진 등은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며 "법안통과가 불확실해 지지부진해졌던 로스쿨 추진위원회를 다음주께부터 본격가동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인천대측은 아직 구체적인 유치 계획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뛰어든 인하대와 달리 느긋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로스쿨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은 전국 40개 대학(수도권 20개교, 지방 20개교)에 이르며, 이 중 10여개 대학이 '낙점'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10월부터 대학들에 대한 현지심사 등을 거쳐 내년 3월께 예비 선정대학을 결정하고 10월께 최종확정한다는 계획이다.
http://kr.blog.yahoo.com/ksjung0458/2330
제가 아는분이 미국에서 특허법에 정통하여 몇년전에 서울대 법대에서 초빙하여 1년동안 강의도 하고, 서울 법대에서 교수로 초빙하였는데 거절하고 현재 계속 미국에 거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이런분을 찾는다면 우리가 정보를 모아서 연락처라도 알려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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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천대 로스쿨 설치인가 본격준비
2007/07/05 오후 11:00 | 인천의 현재와 내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로스쿨법)'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하대·인천대가 로스쿨 설치 인가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인하대는 지난 6월부터 교내 벤처관(지하 1층, 지상 4층)에 모의 법정과 법학 도서관 등을 설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 오는 8월 15일 학과를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미 확보돼 있는 교수진 20명외에 외국인 교수와 변호사, 변리사 등 5명을 추가로 확보하고 교내에 법학 관련 전공 교수 3명을 겸직 교수로 활용하는 등 28명의 교수진으로 법학전문대학원을 꾸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법관이나 검찰청장 출신 실무 관계자를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초빙할 것도 구상 중이다.
입학정원은 교수 1명대 학생수 비율이 정해지면 이에 따라 조정하게 되지만, 인하대는 100~120명 내외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하대는 시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1개 도나 광역시에 로스쿨이 한 개씩은 설치돼야 한다는 논리를 펴며 로스쿨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인하대 김민배 법과대학장은 "학교의 외적시설이나 교수진 등은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며 "법안통과가 불확실해 지지부진해졌던 로스쿨 추진위원회를 다음주께부터 본격가동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인천대측은 아직 구체적인 유치 계획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뛰어든 인하대와 달리 느긋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로스쿨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은 전국 40개 대학(수도권 20개교, 지방 20개교)에 이르며, 이 중 10여개 대학이 '낙점'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10월부터 대학들에 대한 현지심사 등을 거쳐 내년 3월께 예비 선정대학을 결정하고 10월께 최종확정한다는 계획이다.
http://kr.blog.yahoo.com/ksjung0458/2330
댓글목록 3
박명근님의 댓글
많은 도움이 되네요, 이해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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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법과대학원 설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들이 희박한것 같습니다<br />
종합대학의 꽃이라면 의대와 법대가 우수해야 됩니다<br />
한국적인 현실에서<br />
최소한 지금은 아니라도 미래를 내다 본다면 인하가 여기에 올인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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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살기가 바쁘니 쉽지 않은이야기지만 우리라도 여론을 형성하면<br />
총장님 이하 관계자분들이 좀더 분발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시우님의 댓글
저도 박약한 지식이나마 실무 경험을 토대로 미국 세법과 부동산 법 등 <br />
살아있는 지식을 후배들에게 가르치고 미국 유학과 이주를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윤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