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몸이 적응을 못해 춘곤증이 한층 더 하군요.
모두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29일 춘계골프대회를 위해
몸 푸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한 가지 당부말씀 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서 박명근 동문께서 사업상 가지고 계신
NY Country Club의 회원권을 이용 하는 것인데,
사실상 이 골프장에서 동문 골프대회는 허락치를 않습니다.
우리는 소수 이기도 하기에 그저
사업상 박사장님이 초대하는,
사업상 만나는 모임의 성격으로 하는 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당일에 골프장에서도 인사를 할 때
'박사장' '김사장' 정도로
호칭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게스트를 모시는 분, 특히 이번에 윤사장님을 게스트로 초청하신
분께서도 이점을 유의 하시어 다시 한 번 주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골프대회를 하자면 비용도 만만치가 않을 뿐더러
항상 거리가 문제인데, NYCC는 거리도 가깝고
그런데로 좋은 골프장이니 이번에 잘 진행을 하여
앞으로 종종 이용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행이 주말에는 65도 정도의 운동하기에 알맞은 기온이라고 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나긴 겨울 동안에 쌓인
회포를 푸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