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은 동문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GPS System의 잘못된 지시에 따라 멀리 Woodberry Mall까지 갔다가 돌아 오신분들도 계셨고
교회때문에 좀 늦으신 분들도 계셨지만
오늘 처럼 등록된 인원 분들이 제대로 오신 대회도 드믈었던 모범적인 대회였습니다

거리도 가깝다 보니 느긋하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새로운 R7 Taylormade Driver로 죽여주는 실력을 연습장에서 보여준
하태돈 동문이 생각보다도 등참에 들지 못해서 아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 차기에는 꼭 챔피언 되시길 바랍니다

김승태 동문의 무서운 집중력으로 초반 중반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기에 여러사람 힘들어 가서 망가진것 같습니다

정창주 동문이 행사 진행 요원으로 다니면서 앞뒤 스코어를 중계방송 하는 관계로 자멸한 조도 있엇구
하여간 신경전 꽤나 쓰고 유쾌한 대회었습니다
정영진 회장님도 수고 많으셨구요

다들 안녕히들 주무시고 내일 부터 열심히 생업에 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