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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98학번 박민우 인사드립니다.

박민우
2007.04.11 21:52 2,141 3

본문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컴퓨터 공학부 98학번 박민우라고 합니다.

지난 2004년 2~8월에 뉴욕에서 IT연수 참가를 하였습니다.
가서 여러 선배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왔는데,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핑계가 되겠지만,
귀국하자마자,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하여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네요^^;;
저는 ITPLUS라는 회사에 취직하였습니다.
미국 BEA사의 WebLogic이라는 Web Applicatoin Server의 engineer로써,
비록 대기업은 아니지만,
여러 기업의 시스템을 보면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자주 들리지 못한 점 정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유대곤 학우로부터
오늘(4월 12일) 김진수 선배님께서 학교에 강연을 위해 귀국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연기가 된건지 5월 8일이라는 얘기를 하네요??

뉴욕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가능하면 꼭 인사를 드리러 가고 싶은데,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메일은 pmw0923@hanmail.net 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메이저리그를 보면서, 간혹 월드 뉴스에 뉴욕이 나오면
자꾸만 눈이 돌아가고, 옛 생각이 납니다.
못먹는 술을 많이 먹고, 이중우 선배님앞에서 vomit하는 실례를 범한 기억과....
허드슨 강가에서 열여주신 바베큐파티...
김진수 선배님 댁에서 생전 처음 휘둘러 본 골프 스윙...

항상 맘속에는 담아두고 있지만,
이렇게 찾아와서 글이라도 올리는 성의를 못보여 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자주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댓글목록 3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2007.04.12 12:47
  반갑습니다. 5월 8일로 연기되었습니다.<br />
<br />
다같이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4.12 06:25
  어엿이 사회에 나가 잘 성장하고 있는 자네들 글을 보면서 우리도 감개무량이라네<br />
그 왜 허드슨 강변에서 바베큐할때 교가제창을 제대로했던가?<br />
그때 하여간 우리 재미동문들은 후배들이 교가를 제대로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랬지<br />
다행이 다음번 연습많이해 와서 자랑스럽게 부를때 우리들도 감격했더랬는데<br />
때가 되면 또 뉴욕으로 올날이 있을것일세<br />
건투를 비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7.04.11 23:42
  반갑네 " 박민우군"<br />
자주 들른것이 아니라 귀국후 처음 인것 같은네만, 소정의 목적을 위한것 축하 하네.<br />
 술울 못하면 말을 해주어야 내가 알지 ㅎㅎㅎㅎㅎ<br />
 유대곤군 편에 자네들 소식은 조금이나마 듣고 있음.<br />
 자네들이 처음으로 뉴욕의 관문을 열어준 당사자 들이며,<br />
보다 더 일직 여러분들의 이곳 생활상을 알았다면, 더 좀 잘해 주어야 할터인데, 하고 혼자서 망상도 많이 했었네.<br />
 다행이 자네들끼리 모임을 형성하여 자주들 연락 한다니 고맙고, 같은 팀원들께 안부 전하여 주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