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67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이런들어떠하리 저런들어떠하리

선승규
2007.02.22 23:28 2,062 4

본문

무슨내용인지는 모르지만 30년, 26년....
저는 25년전인가 필라지부에서 뉴욕지부에 초청받아 조금도와주고 선배님들이 사주시는 음식과 주류에 얼마나 좋았는지..
맨하탄에서 새벽까지 마시고 (그때는 음주운전의 개념이 상당히 미약했던때임). 헤어지기가 아쉽고.
야유회때 각종 게임을 하거고 선물을 받았는데 그때받은 카섿트 라디오 (이선배님 희사?)를 가지고 있다 3년 전에 처분하였고 ( 소리는 계속 나왔는데 구형이라는 아이들이야기에). 그때받은 수건 "인하대 야뮤회기념" 은 아직까지 가지고 있으면 (글짜가 촌스러워서...).
아무튼 참좋았슴니다.
곽영환선배님 사무실에도 몇번가고 야유회때 선배님의 캐딜락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기억으로는 많은 도음을 항시 주셨고 항상 뉴욕 갈때마다 마음이 설래였슴니다. 박학수, 박흥도 동문과 같이 차를 타고 꼭 소풍가는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도 무언가 젊은 동문또는 후배들께 아무도움이 않되는 셩현이 않되어 안타깝기하나 어쩝니까 주어진 상황에서 아웅다웅 하지마시고 그저 마음편하게 서로 이해하시면서 살아야지요. 명문대학 동창회가 부럽지만 모이면 편가르도 끼리끼리 모인다는 소문도 들었슴니다.

잘나지도 않고 크지도않지만 참 도손도손 잘지내다는 동문회가 되면합니다. 한곳에서 조그마한 사건에 서로 의견을 나누는것이 어디에도 참석못하는 저에게는 부러움입니다. 불경에서 이야기하는 억급의 세월에서 찰라를 사는 우리입니다. 새해에 건강 하시기고 복많이 만드시길 ( 주는 사람이 별로 없어 ).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7.02.23 18:22
  그렇잖아도 이번 모임에서 많이 회자 되시더군요<br />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서로 다들 잘 마무리가 되는것 같습니다<br />
자주 관심기울여 주시고 소식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br />

aaaaaa님의 댓글

aaaaaa 2007.03.22 12:22
  description fZOurBDyB3pC <a href=http://tinyurl.co.uk/foks target=_blank>http://tinyurl.co.uk/foks</a>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7.02.23 06:17
  이렇게 옛날 멤버들이 글 좀 쓰시라고 나온 의견이었던것 같습니다.<br />
자주 인하옥에서 글로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br />
그리고 이 기회에 동창회 역사와 관련한 얘기들 꼭 official 한것이 아니라도 그냥 얘기식으로 따로 만들어서 여러 지역 동창회들이 이용하시면 역사도 되고 좋을것 같습니다.<br />
관리자님 이번 기회에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길동돼랑님의 댓글

길동돼랑 2007.02.22 23:39
  모두가 인하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br />
또한 요즘 인하옥에 오리지날 멤버들의 다양한 의견이 많이 개진되고 있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 합니다.<br />
우리 객(?)들은 가끔씩 인하옥의 새콤한 양념 역할만 할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br />
자유게시판의 지면을 아껴써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br />
(먼저 실천하는 돼랑이 되겠읍니다)<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