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00이상도
2007.03.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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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작년 9월 20일날 처음으로 미국땅을 밟고, 예정된 한 달간의 ESL코스와
4개월간의 인턴십 일정도 벌써 끝났습니다. 같이 왔던 5명의 학우들은
벌써 한국으로 다들 돌아갔습니다. 가기 전에 다 같이 모여서 소주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각 자 주어진 여건이 틀리다
보니 그러진 못했는데 한국가서 해야할 거 같네요^^ 예정대로라면
저도 돌아가야하는데 저는 남기로 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느꼈는데
여기와서 제가 부족한게 너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맞을거 같습니다. 한 사람이 살면서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했는데
제가 졸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온 기회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지 알면서도 남기로 했습니다. 그런만큼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창주형은 막내가 아닙니다^^ 얼굴은 바뀌겠지만.. 항상 미주동문 인턴십이라는
듬직한 젊은 학우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원도 늘었네요^^
항상 도와드릴 일 있으면 저희가 도와드릴께요~ 주저마시고 연락주세요~
4개월간의 인턴십 일정도 벌써 끝났습니다. 같이 왔던 5명의 학우들은
벌써 한국으로 다들 돌아갔습니다. 가기 전에 다 같이 모여서 소주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각 자 주어진 여건이 틀리다
보니 그러진 못했는데 한국가서 해야할 거 같네요^^ 예정대로라면
저도 돌아가야하는데 저는 남기로 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느꼈는데
여기와서 제가 부족한게 너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맞을거 같습니다. 한 사람이 살면서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했는데
제가 졸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온 기회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지 알면서도 남기로 했습니다. 그런만큼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창주형은 막내가 아닙니다^^ 얼굴은 바뀌겠지만.. 항상 미주동문 인턴십이라는
듬직한 젊은 학우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원도 늘었네요^^
항상 도와드릴 일 있으면 저희가 도와드릴께요~ 주저마시고 연락주세요~
댓글목록 2
03남윤진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그래 열심히 해서 앞으로 한국의 보험업계의 유명한 underwriter가 되자<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