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동문님들께 보내는 한편의 불교 가사.
이기철(81전기)
2007.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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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고려 말기의 선승이자 다인(茶人)이었던 나옹 혜근(懶翁 慧勤) 스님의 불교 가사입니다. 혜근이 법명이고 나옹은 호이지요)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고려 말기의 선승이자 다인(茶人)이었던 나옹 혜근(懶翁 慧勤) 스님의 불교 가사입니다. 혜근이 법명이고 나옹은 호이지요)
댓글목록 3
이기철님의 댓글
제목에 제가 "께"를 "에게"라고 표현한것 동문님들께 머리숙여 사과를 올립니다.<br />
또한 이중우 동문님께서 이글 보시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표현해 주신것에 감사를 올리고 거듭 우리 동문들께서 인하의 위상을 드높혀 주실 것을 부탁올립니다.<br />
재미 동문님들의 가정에 신의 축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금전 문제,건강문제, 큰 공장을 혼자서 지키며, 매일 돌아오는 <br />
고통... 말로서 표현이 안될 정도, 거기다 이곳 뉴욕지부의<br />
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니..... 난관중에 난관만이 존재하는....<br />
<br />
그때 정체성을 준책은 " 물소리, 바람소리 ", 하루에 1 page씩<br />
정독 하면서, 이겨 나아갔지요. 하나의 수필집이지만......
이중우님의 댓글
정체성을 갖추려 하는데, 이번의 저의 돌발 행동이 그만, 물 거품이 되었다 하더라도, 또 다시 시작 할려 합니다.<br />
<br />
이기철 동문님 ! <br />
<br />
참 감사 합니다. <br />
<br />
다시 시작 하지요. 그 길은 끝이 보이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