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를 물려 주면서
박명근
2007.02.01 21:3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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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이 우리 정창주 동문이 새로운 관리자로 정식으로 취임하시는 날입니다
거창한 축하의 팡파르도 없이 우리끼리 온라인에서 조촐히 이/취임을 하는 군요
떠날때는 말없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무량감개군요
어린 후배가 이 중차대한 소임을 맡겠다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돌아다보면 열정이 지나쳐 어떤분들의 마음상하게한 글들도 있었고
억지로 도네이션 하라고 뗑깡도 부리고
좋게보면 이해될수도 있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건방지고, 네가 뭔데는 소릴 들을 철없는 행동도 많았습니다
멀리서 오신 손님 대접도 제대로 못한적도 있구요
그래도 냉정해야 될때는 쌀쌀맞게 대할수 밖에 없었기에
떠나면서 양해를 구합니다
이제 우리 신참 관리자 정창주 동문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어린 후배가 맡아서 가꾸어 나갈 인하옥에 동문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 여깁니다
그동안 과분하게 소생에게 격려의 글을 달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를 드리오며
조용히 물러나지 않고 조잘거리며 뒷걸음치며 물러나는 소생의 글을 용서바랍니다
우리 정창주 동문을 많이 밀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거창한 축하의 팡파르도 없이 우리끼리 온라인에서 조촐히 이/취임을 하는 군요
떠날때는 말없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무량감개군요
어린 후배가 이 중차대한 소임을 맡겠다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돌아다보면 열정이 지나쳐 어떤분들의 마음상하게한 글들도 있었고
억지로 도네이션 하라고 뗑깡도 부리고
좋게보면 이해될수도 있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건방지고, 네가 뭔데는 소릴 들을 철없는 행동도 많았습니다
멀리서 오신 손님 대접도 제대로 못한적도 있구요
그래도 냉정해야 될때는 쌀쌀맞게 대할수 밖에 없었기에
떠나면서 양해를 구합니다
이제 우리 신참 관리자 정창주 동문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어린 후배가 맡아서 가꾸어 나갈 인하옥에 동문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 여깁니다
그동안 과분하게 소생에게 격려의 글을 달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를 드리오며
조용히 물러나지 않고 조잘거리며 뒷걸음치며 물러나는 소생의 글을 용서바랍니다
우리 정창주 동문을 많이 밀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4
장용석님의 댓글
관리자로써의 역할은 후배에게 이임하셨지만 여전히 인하옥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리시는 방문자가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 중헌배상님의 댓글
인하옥을 향한 선배님이 보여주신 배품의 모범은 길이 길이 재인하인들의 가슴속에 보전될 것입니다.<br />
그동안, 선배님의 노고와 형수님의 배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br />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br />
<br />
박명근님의 댓글
아직은 눈이 말똥말똥해서 우리 웹을 찬찬히 보니 여러분들께서 좋은 말씀 주셨군요<br />
어디 이것이 한두분의 힘으로 되었겠습니까<br />
마음이 비단결 같은 많은 우리 동문분들의 정성으로 되었겠지요<br />
하여간 우리 어린 후배 정창주 동문을 밀어 주시고 우리들 한분 한분이 관리자라는 생각으로 아껴 주시고, 관심 기울여 주시고 또 글이 비면 올려 주시고 그러면 다시 바랄게 없겠습니다<br />
<br />
동문 여러분들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면 이만 물러 갑니다
김성일님의 댓글
선배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인하옥, 정창주동문이 바탕으로 삼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br />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는데, 인하동문들을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겁니다.<br />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