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가 2년간 머물렀던 곳입니다. 정말 당황스러운 문화에 적응을 못하여 헤매었던 적도 있으며,<br />
가슴이 벅차오르도록 진심을 다해서 제게 잘해주던 중국인과 친구들 때문에 뉴욕에 도착해서 마음의<br />
갈피를 못잡고 있을 때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이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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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계획과 결연한 의지로 중국여행 반드시 이루시길 바랍니다.

  근데 지금 패키지로 가느냐? 아니면 자유여행이냐로 고민하고 있읍니다.<br />
중국은 영어가 안되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다고 하니...<br />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순 쇼핑센터나 건강원만 따라다니다 올것 같기도 해서요...^^

  자유여행이 유리한 점이 많으시겠지만 역시 간단한 영어조차 보급이 안되어 있는 대도시 밖으로 <br />
나가시면 굉장히 힘드신 점이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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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 대도시 + 관광지 위주로 가시는 경우 추천해 드립니다.<br />
자유여행 - 대도시 밖의 관광지를 가시지 않을 경우에는 회화책 한 권으로 도전하실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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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법으로는 북경이나 상해에 가셔서 현지에서 조선족 가이드를 고용하셔서 여행에서 동반자로<br />
다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이드 비용에 가이드 여행 비용까지 지급하셔야 됩니다. ^^;;

  <a href=http://www.shanghai-e-minbak.co.kr/bbs/zboard.php?id=gongji<br /> target=_blank>http://www.shanghai-e-minbak.co.kr/bbs/zboard.php?id=gongji<br /> </a><br />
이 민박집 어때요...?

  선배님 민박집은 제가 볼 때에는 경험자가 아니고서는 절대 장담을 할 수 없는 곳 같습니다.<br />
일례로 제가 중국에 거주하고 있을 때(결혼 전) 처남이 배낭여행을 와서 북경에 있는 민박집에서<br />
몇 일 묵어간 적이 있었는데, 다시는 한국인 민박집에 가지 않겠노라고 치를 떨었던 일도 있었고,<br />
비즈니스 때문에 오신 손님이 숙박에 문제가 생겨 제가 민박집을 급하게 수배하여 안내했던 경우도<br />
있었는데 굉장히 흡족해 하셨던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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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네이버 지식in에 경험담을 조금 들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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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로만 보자면 (한자가 아니라서 부정확하지만) 상하이 시내와는 거리가 있는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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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철저! 행복여행!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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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중국 여행, 멋진 사진들 기대하겠습니다.<br />
一路順風! 중국인들이 여행을 떠날 때 남에게 하는 인사입니다. ^^;

  항공권 예약 완료...<br />
민박집 예약완료...<br />
인제 가는일만 남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