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한국으로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03홍준기
2007.02.23 15: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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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십니까.
박명근 선배님의 이코노 에이전시사에서 4개월동안의 인턴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한 03학번 홍준기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였습니다. 힘들었던 순간들, 기뻤던 순간들, 모든 순간을 한번 씩 주욱 되돌아 보았습니다. 마치 영화와 같았습니다.
더욱이 외국 경험 한번 없는 촌스러운(?) 저를 휘향찬란한 맨하탄 거리를 밟을수 있게 해 주셨고, 실무 경험이란 소중한 이력도 경험 케 해주셨고, 미국 보험시장의 현상태도 보고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나열치 못한 수많은 경험들 했습니다. 더욱이 고마웠던 점은 선배님과 사모님의 격려 섞인 꾸짖음 이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애정 섞인 꾸짖음 인 것을 모르고 한 소리 들으면 쉽사리 풀이 죽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서 보니 그런 꾸짖음 들은 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쓴 소리가 아닌 마치 부모님의 사랑의 격려 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그 의미를 이해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5개월 동안의 미국생활! 여기서 거주하고 계신 선배님들이 미국에 머무신 기간에 비한다면 정말 짧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간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 뉴욕중심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우리 인하 선배님들의 애교심 또한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동문의식이라는 것은 낮선 개념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 계셨던 박명근 선배님의 학교 사랑을 옆에서 보면서 동문의식, 애교심, 거창하고 형식적이게만 들렸던 단어들이 마음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졸업을 하더라도 학교에 등돌리지 아니하고 반드시 함께 하여 평생의 벗으로 삶으려 합니다.
이중우 선배님! 선배님이 말씀하신 대로 한국 돌아와서도 인하옥 방문은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대 인하동문회 창립멤버 이신 이중우 선배님과 함께 했던 시간 마음 한켠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모자라고 어리숙한 저희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 해주셨던 사모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선배님들이 하시는 일들이 모두 빛을 발하길 진정 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박명근 선배님의 이코노 에이전시사에서 4개월동안의 인턴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한 03학번 홍준기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였습니다. 힘들었던 순간들, 기뻤던 순간들, 모든 순간을 한번 씩 주욱 되돌아 보았습니다. 마치 영화와 같았습니다.
더욱이 외국 경험 한번 없는 촌스러운(?) 저를 휘향찬란한 맨하탄 거리를 밟을수 있게 해 주셨고, 실무 경험이란 소중한 이력도 경험 케 해주셨고, 미국 보험시장의 현상태도 보고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나열치 못한 수많은 경험들 했습니다. 더욱이 고마웠던 점은 선배님과 사모님의 격려 섞인 꾸짖음 이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애정 섞인 꾸짖음 인 것을 모르고 한 소리 들으면 쉽사리 풀이 죽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서 보니 그런 꾸짖음 들은 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쓴 소리가 아닌 마치 부모님의 사랑의 격려 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그 의미를 이해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5개월 동안의 미국생활! 여기서 거주하고 계신 선배님들이 미국에 머무신 기간에 비한다면 정말 짧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간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 뉴욕중심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우리 인하 선배님들의 애교심 또한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동문의식이라는 것은 낮선 개념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 계셨던 박명근 선배님의 학교 사랑을 옆에서 보면서 동문의식, 애교심, 거창하고 형식적이게만 들렸던 단어들이 마음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졸업을 하더라도 학교에 등돌리지 아니하고 반드시 함께 하여 평생의 벗으로 삶으려 합니다.
이중우 선배님! 선배님이 말씀하신 대로 한국 돌아와서도 인하옥 방문은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대 인하동문회 창립멤버 이신 이중우 선배님과 함께 했던 시간 마음 한켠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모자라고 어리숙한 저희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 해주셨던 사모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선배님들이 하시는 일들이 모두 빛을 발하길 진정 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5
남윤진님의 댓글
유대곤님의 댓글
저는 04년 1기 뉴욕it 연수생입니다.<br />
4월중 김진수 선배님께서 한국 방문하실 때 함께 만날 수 있으면 합니다.<br />
제 연락처 남깁니다...연락주세요..<br />
016-324-1862
홍준기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뭐 그렇게까지 이야기 해 줄 필요가 없었지만 그래도 본인의 장단점을 아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br />
좋게 받아 드리면 다 약이지뭐<br />
옆에서 우리 집사람이 자네 떠날때 쯤 몸이 불편해서 맛있는것을 못해 먹여서 마음에 걸린다는구먼<br />
<br />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br />
상황이 바뀔때마다 인하옥에 한자식 소식 남기길........<br />
정창주님의 댓글
몇 번을 만났는지는 알 수 없으나 꽤 자주 마주쳤던 것 같은데..<br />
한국에서도 이 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꾸었던 일들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