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않고 못난 선배를 찿아준 후배
박명근
2012.01.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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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뜻빡에 지난 일년간 Fantage.com 이라는 회사에서 일년간 인턴쉽을 끝낸 홍성진 군이 찿아 왔다
인턴들을 통해서 듣기로는 2월 초까지 있겠다고 알고 잇었는데
알라바마 친척집을 방문하고 LA를 거쳐서 귀국한다고 인사를 했다
사실 이 친구에대해서는 초기 좀 섭섭도 했더랬다
소개한 회사에 출근하면서도 왓는지 안왔는지 한자 소식을 못받아 적잖아 섭섭해 했더랫다.
그러나 이후 찿아 오고 동문 야유회도 참석해서 같이 하고
그리고 떠난다면서 술한병을 들고 불쑥 나타 났는데 자랑스럽고
감격 스럽다.
미안한것은 지난 주말 구정 떡국을 집에서 인턴들과 하는데
이 친구를 잊고 불러지를 못했다. 그게 마음에 영 걸리네..
돌아가서 잘 될줄로 믿는데 이것은 홍군이 이미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 냈기에 검증된 실력을 믿는다
(한때 Android Market 에서 일등을 유지했기에)
부디 귀국해서 꼭 성공하기를 그리고 뉴욕클럽에도
같이 나가서 활동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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