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6기 전영준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전영준
2012.04.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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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뉴욕인턴 6기 전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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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좀 길다 싶었더니, 그새 봄이 왔습니다. 선배님들, 다들 잘 지내시지요? 지난번 뉴욕인턴 모임에서는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서로 도움 주고받을 동지가 있어 든든합니다.
지난해 6월, STX중공업, 디젤발전영업팀에 입사하여 어느덧 1년을 채워갑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입사 전에 가졌던 목표만큼 열심히 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습니다. 다만, 학생 시절부터 많이 고민했던 “업”에 대해서는 참 제게 맞는 분야로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그리스와 벨기에로 첫 해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여러 섬을 돌면서 발전시설을 서베이 하고, 벨기에서는 잠재고객과의 면담을 가지는 등 다양한 곳에서 재미있게 일하고 왔습니다. 제 성격이 책상에 진득하게 붙어있지 못하는 지라, 여러 군데 돌아다니니 활력이 생기고 좋았습니다.
작년에 정신없이 적응하기에 바빴다면, 올해부터는 열심히 일을 배우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더 활기차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전영준 배상
댓글목록 3
박명근님의 댓글
박정순님의 댓글
이재철님의 댓글
잘~생겼네 영준이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