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문 여러분

어제 아침 부터인하대에 와 있습니다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MRA.MRI 등 몇가지 신체검사를 받고

늦은 점심으로 동창회 김도연 상근 부회장님과  동창회 관계자  분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인하교수협의회에 동창회 관계자 분들과 들어 가서 송도캠퍼스 진행 문제를 협의한답니다

현재의 분양 받은곳을 반납하고 2020년으로 연기하고 다른 대토를 받는 다는 조건인데

동창회 측에서는 인천시가 재정이 빈약하니 이 땅을 다른데 팔고 2020 년에 인하에 새로운 땅을 매립해 주겟다는 것이 현실성이 없다고 본다는 군요

그때가서 실제 땅을 매립할지도 현재는 불투명하고 ,시공, 허가등이 따로 나오는데도 수년이 걸리는데

그동안 인하는 침체기에 들어 설것이라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현재도 좁아서 더 이상 발전할수 없는 상황에서 2020년까지 기다린다는것은 인하의 내리막 시기가 될것이라며 지금 주어진 여건 안에서 바로 시작해도 연대등의 타 대학에 비해 늦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가 자세히는 못 보았지만 올해 중앙일보 평가에서 11위로 10워권 밖으로 밀려 나 있는 상황에 타 대학들은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발전에 열을 올리는데 인하는 현재 주어진 여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어떻하겟느냐고 걱정들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걱정입니다. 이런 개발에 따른 돈이 당장 들어 가야 하니, 저 역시 별 능력이 없으니 이럴때 큰돈 /쓸 정도로 우리도 부를 쌓았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전동창회 골프대회에 참석 합니다. 다녀와 후기를 전해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