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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Econo Agency 12기 인턴 이지웅입니다. 귀국 인사 올립니다.

이지웅
2013.01.30 12:49 1,234 2

본문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06학번 경영학부 이지웅이라고 합니다. 


저는 박명근 사장님 아래에서 1년간의 Econo Agency 12기 인턴 생활을 끝내고


이번에 유럽으로 홀로 떠나 20일간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1년간 많은 것을 배웠고 느낄 수 있는 인턴 생활과 예전부터 꿈꾸던 유럽 여행이 모두 마쳐 


저희 12기 전체를 대표하여 이렇게 귀국 인사를 위해 글을 남기려 합니다.




뉴욕에서 런던, 파리, 스위스의 루체른과 베른, 이태리의 피렌체와 로마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미국만 대단한 것이 아니라 영국이나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의 국가들도 매우 저력있는 국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유럽의 경기 침체가 전세계 경제의 골치거리라지만 적어도 그 나라의 수도 및 유명 도시들은 수많은 관광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뉴욕과 마찬가지로 모두들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또 유럽의 경우 그들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유산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너무 부러웠습니다.


예산이 넉넉한편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찾아먹기 보다는 박물관 유적지 미술관을 중심으로 여행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로마, 바티칸 박물관의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을 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돌아보니 참 많은 거리를 이동하며 집에 돌아온듯 합니다.


20일 밖에 되지 않는 여행이지만 1년간의 미국 생활이 혼자 낯설은 곳을 신나게 여행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하게도 처음 가는 도시인데도 큰 두려움이 없이 마음이 편안했었고, 각국의 게획 또한 도착하여 현지인들을 상대로 물어가며 계획을 짰습니다. 


저는 유스호스텔에서만 숙박을 했기 때문에 제 나이 또래의 각국에서 온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기도 했습니다.


철저한 계획이 없었기에 중간중간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겼는데,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또 많이 배웠다는 생각도 듭니다.




1년간의 인턴 생활과 이번 여행은 세상이 정말로 넓고 해야할 일이 많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여전히 저는 아직 부족합니다만 작년은 어느정도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2기 전체 최수용 김경남 전 인턴들과 함께


앞으로 더 노력하여 자랑스러운 인하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문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시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2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3.01.30 21:22
<p>이번에 아주 유럽을 다 섭렵했구나</p><p>잘했다. 그래 젊을때 견문을 읽히는 것이 인새에 큰 자산이 되지</p><p><br /></p><p>혼자서 별 어려움이 모든것을 처리했다니 용기도 가상하거니와</p><p>그런 실력이면 뭐 쫍은 한국만 살라는 것도 아니니</p><p>이젠 세계가 너의 품이다</p><p><br /></p><p>힘내고 열심히 해라</p><p><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p>

이경성님의 댓글

이경성 2013.02.14 20:55
<p>이지웅 후배!!</p><p><br /></p><p>한수원 뉴욕사무소 이경성 차장(영문, 89)입니다.</p><p>열심히 해서 이제 좋은 직장을 잡아 인생의 2막을 화려하게 펼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p><p><br /></p><p>우리 후배들 화이팅!!!!!^^</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