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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미주동문기업 인턴 제 14기 이재용 귀국 인사 올립니다.

이재용
2014.01.21 08:13 1,945 1

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2013년 박명근 사장님 덕분에, 미주 동문인턴으로 1년동안 미국을 방문하여

이코노에이전시에서 인턴 생활을 한 글로벌금융학부 이재용입니다.


1년간의 시간이 정말 길고 짧은것 같습니다. 저희 14기 인턴 입국 진행당시 많은 악재가 겹쳐

갈수 있는지 없는지 맘 졸인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나.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


한번의 해외 경험도 없이 잘해보자는 마음만 가지고 떠났었고, 처음 접하는 모든 것에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13기 선배님들 그리고 이코노 식구분들께서 정말 가족같이 형같이 잘 이끌어주신덕에

미국 생활을 잘 적응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기 전엔 단순히 회사 업무, 페이퍼 업무를 주로 할것으로 생각했는데

정말 여러 업무, 여러 자리, 여러 분들을 만나뵙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았었습니다.


단순히 참여하고 보는걸 떠나서 주최측 자리에서, 그리고 한명의 정직원으로서, 그리고 접대하는 자리에서 등

여러 자리에서 굵직굵직한 책임을 맡아보고 경험해 본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도 있었고 정말 해보기 어려운 귀한 자리도 있었습니다.

박명근 사장님의 가르침과 동문여러분의 도움으로 잘 버텨낼 수 있었고 하나하나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말씀드리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 큰 그림 을 그려가며 일의 순서를 정하는것,

그리고 다양한 사회에서 있는 크고작은 정치성까지 단순히 글로만이 아닌 직접 피부로 느끼고, 직-간접적으로

깨달은 아주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제 인생에 정말 큰 도움이 되리라 정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1년, 단순한 인턴생활이 아니라 사회생활에 대한 처신, 경험 그리고 인생에 있어서 견문,식견 그리고 여러 인사들의 만남등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하고 값진 기억을 가지게 해주신것에 어떻게 감사를 드리고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발한발 그리고 하나하나 잘 해쳐나가는 사회 초년생이 되도록 노력하고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이런 귀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박명근 선배님, 사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성숙한 부분을 더 채우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주 동문기업 해외 인턴

제 14기 인턴

이재용

댓글목록 1

Admin님의 댓글

Admin 2014.01.23 16:38
<p>고생했다</p><p>그만해도 취업 준비생으로 갔구나</p><p>열심히 해서 좋은 소식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자</p><p><br /></p><p>미워도 때로는 미국이 생각이 날거이다</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