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미주동문기업 인턴쉽 제 26기로 뉴저지 본 이코노 에이전시에서 1년간 동문 인턴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신진수 군이 오늘 사무실을 방문하고 출국인사를 했습니다 

너무나 싹싹하고 성실하고 컴퓨터에 대해서는 만물 박사였던 우리 진수군이 떠난다니 친 아들 멀리 보내듯 서운한 마음입니다 

마냥 여기 머물수도 없고 떠날 사람은 떠나야 하기에 아쉬운 정을 달래면서 잘가라고 배웅했습니다 

오늘 밤 11시 런던행 비행기를 타고 가서 약 2달여 동안 유럽을 섭렵하겟다고 합니다

인생에 좋은 공부가 될듯 합니다 

떠나는 사람이 있으니 이번에 또 김현수 군이 대타로 와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인하 미주동문 인턴쉽이 2005년 9월에 첫 1기를 받은이래  현재 28기 김현수군이 도착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판데믹으로 약 1년간 중단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이 유래깊은 프로그램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거쳐간 후배들이 중견간부급으로 자라나면서 맹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합니다 

모든 후배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우로 부터 제 28기 김현수 군, 저, 신진수, 27기 김경현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