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 인턴 - 뉴욕 금의환향
본문
2021년 뉴욕에서 인턴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신진수 군이 이번 인턴 고향 뉴욕으로 금의환향해서 돌아 와, 짧은 해후 후 귀국했습니다
한국 굴지의 금융회사에 입사한 진수군은 그 짧은 시간에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일주일간의 특별 포상휴가로 돌아 왔더랬습니다
우리 진수군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더 기특한 것은 우리들 내외와 같이 있는 송민용 회계사들에게 고마움으로 자기가 밥값을 다 부담해서 그 성의가 너무나 감격 스러웠습니다
진수군은 저의 아들보다도 더 우리 내외에게 살갑게 굴어서 어디 나가면 나의 수양 아들이라 부릅니다
또한 붙임성도 좋아서 이 짧은 기간 와 있는 동안에도 미국 친구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 만나느라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더군요
돌아가기 전 잠시 짬을 내어서 저의 시장실도 방문해 보자고 해서 같이해서 몇컷 SHARE합니다
진수는 다른 인턴들 처럼 이곳에 오니 고향 같은 착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옛날 거쳐간 많은 인턴들이 한동안은 한국이 고향 아닌 미국이 고향같고 첫 귀국해 얼마간은 계속 미국에 금방 돌아 갈것 같은 생각으로 살게 되더란데. 글쎄 저도 욕심 같아서는 가까운데 두고 싶은데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될 일인가요?
내일은 또 삼성화재에 입사한 박윤우 인턴이 결혼해서 신혼 여행지를 뉴욕으로 잡아서 곧 온다고 합니다. 다들 잘 자리잡아 성장하는 모습들 보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나이 들어 가고 이젠 그들의 시대가 오겠지요?
또 다른 친구도 12월 결혼하면 뉴욕을 오겠다는데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저희 이코노 보험사를 거쳐간 인턴들이 사회에서 더욱 성장하고 국가에 이바지하는 인재들로 자라나길 소원해 봅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