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동문회 근황
박명근
2025.02.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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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필라 전 동문회장 홍성남 동문과 근황을 주고 받는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2월 1일 뉴욕 동문회 행사에 참석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근래 들어서 필라 동문회 주축이신 동문분들께서 여러분이 건강이 안 좋으셔서 옛날 처럼 행사를 갖지 못하고 있답니다
나이가 들어 가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홍성남 동문의 인하인에 대한 애정은 식을 줄 모르고 있네요
환자 동문 분들을 자주 찿아가 만나서 위로 해 주고 또 웬만하면 뉴욕 동문들과 인연이 있는 고참 선배님들을 모시고 오려고까지 했답니다
그런데 후러싱 까지 가기에는 길이 너무 멀어서 거동이 불편하신 선배님들이 힘드실것 같아서 포기했답니다
그래서 해가 좀 길어 지는 5월 경에 필라와 뉴저지 중간쯤 어디서 모여서 공도 치고 식사나 같이 한번 하자고 했습니다
글쎄 그럴 여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늘 인하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가진 홍동문과의 대회에서 힘을 받고 위로를 받습니다
홍성남 동문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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