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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한국에서 인재들로 성장한 80년대 인하 유학생들

박명근
2005.07.19 11:13 7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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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무척 덥습니다
다른 지역들은 어떤지 모르겟습니다
오늘은 80년대에 미국에서 공부들 끝내고 돌아간 유학생 출신 인하인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저 합니다

몇일전에 인천시립대의 정종태교수와 반가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학위하고 들어가서 자리 잘 잡고 교무처장으로 보직도 맡았더군요
무척이나 이중우 선배님을 비롯한 이곳 동문분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아리조나 주리대에서 공부하고 귀국, 한국타이어의 김광헌 부사장도
아주 잘 자리 잡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활동중인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꼭 이곳을 방문 과거를 회상하고
같이 골프도 Rounding 하면서 안부를 챙기는 인정이 고마웠습니다

몇일전에 저희 집에서 2박한 우리 박정환 동문은 현재 인하 공업전문대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이미 학생처장도 역임하여 학계에 잘 뿌리 내리고 있는것으로 보였졌습니다
학교에 있어서 인지 참 유머러스하고 낙천적인 성격이 돋보였습니다.
현재는 나이아가라 Fall쪽으로 관광을 떠났는데 오랫만에 보니 다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곳에 생활하는 우리들이 살기참 어렵지요. 이분들의 성공담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 더라도 동문회에 자주 얼굴 내미는 후배 유학생들은 좀 우리가
밥한끼라도 먹이고 좀 챙기자는 것 입니다
어려울때 그리고 외로울때 말 한마디가 힘이 나거던요

많은 이곳 동문들이 유학생 출신들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의 나를 돌아다 보면서
고생하는 후배들을 격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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