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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04' 단기 연수생 인사드립니다.

유대곤
2005.09.25 11:32 1,088 0

본문

안녕하세요.
재미 인하 동문 선배님.
98학번 컴퓨터 공학부 졸업생 유대곤입니다.

무엇보다 인사를 자주 드렸어야했는데
1년이상 지난 지금에야 이렇게 안부를 전하게 되어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는지요?
저희들은 가끔 홈페이지를 통해서 생활하시는 모습 가끔 보곤하는데
저희는 소식 한 번 제대로 전해드리지 못해 정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희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올 2월 졸업을 한 98학번 학생들은 전원 대기업에 취업을 하여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앞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도 대부분 졸업전
취업을 해놓거나 수준 높은 대학원에 진학을 예정중에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98학번 4명은 현재 삼성전자(반도체,디지털미디어,정보통신,LCD 총괄) 에 각각
입사하였고 그 밖에 LG전자,하이닉스,샤프전자 등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고 98'김경수 학생은
KAIST에 진학하여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중우 선배님의 조카분도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다고 하니 제가 꼭 찾아서 인사하겠습니다.

나머지 재학생들은 카추사에 입대한 1명을 비롯하여 삼성전자에 입사를 앞두고 있거나
본교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해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훈계가 저희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 모두 성실하게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보여주신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가끔 뉴욕 연수생 모임을 갖습니다.
그 때마다 지난 해 뉴욕의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곤 합니다.
항상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는 역시 이중우,박명근 선배님들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입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모임외에도 동문회에 참석하거나 유학이나 연수를 준비중인 후배들을 만나면 항상
선배님들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 때문에 선배님들이 좀 피곤해지시겠지만요..^^

이 곳은 천고 마비의 계절로 접어들어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뉴욕은 어떤지요?
선배님들 너무 보고싶고 잘 지내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이 가르쳐준 모교와 후배 사랑의 정신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선배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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