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 누리꾼들 모십니다
박명근
2005.11.13 17:01
1,579
2
본문
언제 부터인지 인하웹에 게시판이 한적해 지면 저 마음은 늘 불안합니다
이것도 병인데 그냥 기다리면 될텐데
그러나 어렵게 방문한 우리 인하인들이 오늘도 빈마음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면 왠지 미안하지요
혼자 이름으로 글을 계속 올리기도 민망하구요
그래서 저도 작은 디지텔카메라 한대 장만 할까 봅니다
보이는것 찍어서도 올리고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미주 인하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누리꾼(웹 방문및 댓글등록 참가자)들의 증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냥 왔다가들 마시고 자기 생활의 작은 일상이라도 나누고
또 올린 글들에 작은 댓글이라도 올려서 우리 미주 인하웹이 인하인들의 정을 옮기는 다정한
커뮤티로 자리 매김하도록 여러분들의 적은 관심을 다시 촉구합니다
게시물과 방문자가 줄어 들때마다 가슴 조이는 한 중늙이의
가슴아픈 마음을 헤아려들 주시길 ................
이것도 병인데 그냥 기다리면 될텐데
그러나 어렵게 방문한 우리 인하인들이 오늘도 빈마음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면 왠지 미안하지요
혼자 이름으로 글을 계속 올리기도 민망하구요
그래서 저도 작은 디지텔카메라 한대 장만 할까 봅니다
보이는것 찍어서도 올리고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미주 인하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누리꾼(웹 방문및 댓글등록 참가자)들의 증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냥 왔다가들 마시고 자기 생활의 작은 일상이라도 나누고
또 올린 글들에 작은 댓글이라도 올려서 우리 미주 인하웹이 인하인들의 정을 옮기는 다정한
커뮤티로 자리 매김하도록 여러분들의 적은 관심을 다시 촉구합니다
게시물과 방문자가 줄어 들때마다 가슴 조이는 한 중늙이의
가슴아픈 마음을 헤아려들 주시길 ................
댓글목록 2
김시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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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같은 취지의 글을 올리려고 하였으나 동문들의 일상을 잘 알지 못하기에 주저하던 중 선배님께서 제가 하고싶은 말씀을 대신 해주시니 후배된 도리로써 감사하고 죄송스럽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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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한 이곳의 살아가는 모습을 고국에 전하고 그리운 고국의 소식을 전해받으며 국경없는 동문의 교류를 위하여 인하 ROTC 동지회에 이 웹사이트를 소개하였습니다. 그 중 고국에 있는 김성일, 길동제 후배가 이 게시판에 글과 사진을 올리는 열성에 고무되어 마땅히 쓸 말이 없으면 좋은 글을 찾아 이곳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br />
<br />
그런데 정작 재미동문들께서 키보드 사용은 안하시고 마우스만 몇 번 클릭하는 것으로 대신하니 가끔은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김성일, 길동제 동문도 아마 그런 마음에 요즘 방문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느낌을 주기도 받기도 싫은 아량 때문이랄까요. 그들이 시간이 남아돌아 자유게시판에 글과 사진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 사업가로서 건축가로서 해외를 방문하여 오가던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동문들과 정을 나누고자 하는 세심한 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몇 몇 한정된 누리꾼의 인내(?)와 조회수만 올려주고 손님처럼 떠나버리는 방문객의 실질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그러나 우리 싸이트가 학군단 싸이트에 비해 응집력을 기를 수 있는 공감대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지요. 그리고 때로는 어려운 부탁등도 뜨고해서 부담도 되는 내용들도 있다고 하니 뭐 그리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분들도 있답니다.<br />
우선은 이민자들의 삶들이 고단하기도 하구요<br />
어렵지만 많은 기대말도 한걸음씩 한걸음씩 쉬지 말고 걷다가 보면 자리 잡겠지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