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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잘 정돈된 시카고 주소록을 받고서

박명근
2005.12.05 15:30 1,4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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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카고에서 온 중서부지역 주소록을 보고 잠깐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올 1월달에 만든듯 아주 깔끔하게 정성스레 제작 되었습니다
전면에는 칼러로 된 표지와
주소록, 회칙, 학교 안내, 우리 미주 웹싸이트 안내, 교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년도 중서부지역의 예산 집행내역등
한눈에 정성이 느껴지는 한권의 적은 책자 입니다

이렇게 이름없이 빛도 없이 자기들의 귀한시간 쪼개어 곳곳에서 노력중인 많은 분들을 볼때 마다
감사와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낍니다
아마 시카고 지역도 이한영 회장님, 그리고 최연식 박사가 총무등을 맡아 몇년째 이끌어 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 일이 숨은 봉사이지요
간혹 만나면 수고 한다는 말한마디 외에 보상이 글쎄요?
이한영 회장님과 최연식 박사님 또 한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바뀌면 누구에게 회장과 총무자리를 넘겨 줄까
고민 이시겠습니다
혹 자원자가 안나타나시더라도 섭섭해 마시고
이제껏도 해 왔는데 뭐 기양 밀고 가시면(?) 글쎄 어떨지
여하간 잘 준비된 한권의 책자 속에서 시카고 지부쪽의 수고하는 정성이 느껴져 일하는 중간에 한자 적어 봅니다
더욱 열심히 뛰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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