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산행
이중우
2006.01.02 20:49
1,840
7
본문
" 인하 동문 선배님,후배님들" "" 복 "" 많이 받으십시요.
매년 정기적으로, 미주에서 제일 먼저 떠 오르는 대서양 연안으로 달려가 태양을 보오 왔지만(집에서 새벽 3시에 출발), 12/31/05 오후 부터온 Snow 때문에 밤 하늘은 캄캄함 그자체인데, 1/1/06년 새벽 1시에 하늘을 보니 " 별"을 전혀 구경 할수 없는 어두움만 자리를 했읍니다.
새해 첫날 해 맞이를 못한 ( Sun Rising 이 아니라 우리가 "해"를 향하여 달려감)
마음의 허전함이란, 아무것도 손에 잡지 못하고, 멍하니 하루를 보내니, 저 자신을 알수가 없었읍니다. 그래도 율동은 있어야 하는데........
1/2/06년 새벽 1시에 하늘에 반갑게도 여러개의 "별"들이 시야를 메뀨어주어.
이번에는 산행을 결심 하고, 잠자리를 청해도,도무지 잠이 오질 않아 뭉게다 5시에
춥발하여 Bear Mount에 도착 하니, 자동차길만 가능하고,도보는 출입금지. 근처의
State Park 전부 출입 통재로 인하여,24시간 열려있는 사찰로 방향을 선회하여.
Summerville,New York Upstate (백림사)에 도착 하니 8시가 되었는데,입구 부터 대웅전까지만 사람들의 발자국이 있고, 깊은 산길에는 가끔 짐승들의 발자국만 남아있고,내가 만드는 내 발자국과 골프채 자국만 새로 지도를 그리게 되어,온 세상을 혼자 독차지한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골프 동호인들께 미안 하지만, 2003년에는 Double Clutch,2004년에는 Single
clutch에 내 몸을 의지 했지만 여러분들의 성원으로,2005년에는 목발에 의존치 않고,행동 해왔지만 만약의 경우를 생각으로 지팡이 대신 골프채를 동행하게 되었군요.
한 발짝 내밀때마다,""욕심을 버리자,순리에 순응하자,나보다 아래를 보자""....
눈이 놓아 고여있는 물 구덩이에는 삶을 주기 위하여 물꼬를 만들어 주고,낙옆으로
물길의 막힘을 터 주며 올라가니, 잠바가 구차할 정도로 땀이 흐르고하여,잠바를 벗어 나무에 걸치고 내려올때 챃기로 하고, 더 올라가 물가의 바위에 앉아, 흐르는물 줄기의 원천을 찾아 더 올라가니 바위속에서 졸졸 흐르는 물에 초점이 맞춰저 보니, 물속의 낙옆이 꿈틀꿈틀 움직임이 혹 가제가 동면 하나하여 낙옆을 걷우니
가제도 마닌 모래알들이 "샛물의 용트림"이 모래를 부응시켜 낙옆의 율동을 유도 했던것 입니다.
용트림에 매료되어 있을때," 박명근 동문"께서 새해 인사 전화를 받고,샛물의 용트림이 "인하의 용트림 같아" 말을 했지만 깊은 산속이기에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내려오는 길에 점보를 들고 오는데도, 오직 발자국은 내가만든 그림들 뿐 이군요.
대웅전 이 보이니 잔잔한 목탁 소리가 은은하게 울리고, 대웅전 앞마당에 서니,
독경 소리보다도 목탁소리에 그자리에 머물고,욕심을 버리자 하고 예불을 드리는데, 감은 눈 안에 갑자기 눈안에 태양의 무리꾼니 꽉 차더니 차츰 얼굴과 가슴으로 전달됨은 아마 박명근 동문에 답글이 늦어,....
눈속을 어린이 처럼 다니다보니 운동화,양말이 젓어, 맨 발로 운전하여 집에 도착 했음.
오늘의 기쁨을 간직 하기 보다는 흘려 보내야,"순리에 순응 하고,또한 욕심마저 떨구어 버리는것을........
매년 정기적으로, 미주에서 제일 먼저 떠 오르는 대서양 연안으로 달려가 태양을 보오 왔지만(집에서 새벽 3시에 출발), 12/31/05 오후 부터온 Snow 때문에 밤 하늘은 캄캄함 그자체인데, 1/1/06년 새벽 1시에 하늘을 보니 " 별"을 전혀 구경 할수 없는 어두움만 자리를 했읍니다.
새해 첫날 해 맞이를 못한 ( Sun Rising 이 아니라 우리가 "해"를 향하여 달려감)
마음의 허전함이란, 아무것도 손에 잡지 못하고, 멍하니 하루를 보내니, 저 자신을 알수가 없었읍니다. 그래도 율동은 있어야 하는데........
1/2/06년 새벽 1시에 하늘에 반갑게도 여러개의 "별"들이 시야를 메뀨어주어.
이번에는 산행을 결심 하고, 잠자리를 청해도,도무지 잠이 오질 않아 뭉게다 5시에
춥발하여 Bear Mount에 도착 하니, 자동차길만 가능하고,도보는 출입금지. 근처의
State Park 전부 출입 통재로 인하여,24시간 열려있는 사찰로 방향을 선회하여.
Summerville,New York Upstate (백림사)에 도착 하니 8시가 되었는데,입구 부터 대웅전까지만 사람들의 발자국이 있고, 깊은 산길에는 가끔 짐승들의 발자국만 남아있고,내가 만드는 내 발자국과 골프채 자국만 새로 지도를 그리게 되어,온 세상을 혼자 독차지한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골프 동호인들께 미안 하지만, 2003년에는 Double Clutch,2004년에는 Single
clutch에 내 몸을 의지 했지만 여러분들의 성원으로,2005년에는 목발에 의존치 않고,행동 해왔지만 만약의 경우를 생각으로 지팡이 대신 골프채를 동행하게 되었군요.
한 발짝 내밀때마다,""욕심을 버리자,순리에 순응하자,나보다 아래를 보자""....
눈이 놓아 고여있는 물 구덩이에는 삶을 주기 위하여 물꼬를 만들어 주고,낙옆으로
물길의 막힘을 터 주며 올라가니, 잠바가 구차할 정도로 땀이 흐르고하여,잠바를 벗어 나무에 걸치고 내려올때 챃기로 하고, 더 올라가 물가의 바위에 앉아, 흐르는물 줄기의 원천을 찾아 더 올라가니 바위속에서 졸졸 흐르는 물에 초점이 맞춰저 보니, 물속의 낙옆이 꿈틀꿈틀 움직임이 혹 가제가 동면 하나하여 낙옆을 걷우니
가제도 마닌 모래알들이 "샛물의 용트림"이 모래를 부응시켜 낙옆의 율동을 유도 했던것 입니다.
용트림에 매료되어 있을때," 박명근 동문"께서 새해 인사 전화를 받고,샛물의 용트림이 "인하의 용트림 같아" 말을 했지만 깊은 산속이기에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내려오는 길에 점보를 들고 오는데도, 오직 발자국은 내가만든 그림들 뿐 이군요.
대웅전 이 보이니 잔잔한 목탁 소리가 은은하게 울리고, 대웅전 앞마당에 서니,
독경 소리보다도 목탁소리에 그자리에 머물고,욕심을 버리자 하고 예불을 드리는데, 감은 눈 안에 갑자기 눈안에 태양의 무리꾼니 꽉 차더니 차츰 얼굴과 가슴으로 전달됨은 아마 박명근 동문에 답글이 늦어,....
눈속을 어린이 처럼 다니다보니 운동화,양말이 젓어, 맨 발로 운전하여 집에 도착 했음.
오늘의 기쁨을 간직 하기 보다는 흘려 보내야,"순리에 순응 하고,또한 욕심마저 떨구어 버리는것을........
댓글목록 7
이중우님의 댓글
그동안 우리가 살아오면서,얼마나 많은 짐을 지고 있읍니까?<br />
몸과마음을 Dieat하여 가벼운상태로 내일의 희망을 포용 하여야 될것 같읍니다.<br />
Chicago 이회장님 오래간만 입니다. 건강과 평안이 깃드시길...<br />
또 김대유 동문,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줄 알지만,헤처나아가야 후에 "거름"이 된다는것을... 정진에 정진 부탁함.
장용석님의 댓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렇게 다 보게 되지요. 늦게 본 관계로 늦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후배의 게으름을 용서하시고,<br />
존경하는 이중우 선배님,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큰 결실있으시길 소망합니다. <br />
시애틀에서 장용석 배상
박명근님의 댓글
새해에 미주인하 문단에 새로운 수필가 한 분이 등단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br />
세상에 빠져 살다가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도 참 의미있는 일인것 같습니다<br />
그런데 우리 선배님은 너무 비워서 탈입니다. 그러나 비우는 것 만 능사가 아니고 삶속에서 채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뭐 욕심부리라는 뜻은 아닙니다만<br />
순리에 순응 쉽지만 않습니다. 채워야 할 것은 채워야 되는 데 형님은 자꾸 비우려고만 하니....
김대유님의 댓글
벅명근님의 댓글
어떻게 그 촌동네에도 떡국이나 뭐 한국음식 좀 있나?<br />
곧 개강이지? 스트레스의 연속이지 뭐 . 우리 딸내미도 기숙사 가기 싫어서 징얼 징얼 하면서 가더군. 차라리 방학이 없으면 잘 따라가고 신나해 하던 녀석인데 말이야.<br />
그러고 보니 mrs. kim 도 시험준비 해야 하니 그쪽은 부부가 다 공부에 꽤나 신경 쓰이겠다<br />
고진감래<br />
See you next time
김대유님의 댓글
이한영님의 댓글
반갑습니다<br />
2006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br />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기 바랍니다<br />
새해아침에 산행을 하셨다니 부럽습니다<br />
저도 한국에 있을 땐<br />
서울근교 등산을 아주 많이 다녔는데<br />
미국에 오고 나서는 잘 안됩니다<br />
건강하시고 자주 웹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