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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벤쿠버에서 뵙겠습니다.

최강일
2006.01.08 04:25 939 8

본문

지난 연말에 벤쿠버에 제 콜럼비아 동창 초대로 다녀와서
그곳에 새로 설립한 핵융합에너지 연구소의 소장을 맡기로했습니다.
20년 이상 공부할때 부터 살아온 뉴욕/뉴저지인데
일일히 인사도 못드리고 떠나게 되서 죄송합니다.
전격적으로 내린 결정이라 학기중인 애들과 와이프는 두고 갑니다.
대신 한달에 한번씩은 집에 오기로 양해가 되었습니다.
오는 수요일 (1/11) 벤쿠버로 향합니다.

벤쿠버에 동문회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곳이 아니면 가까운 시애틀에 계신 동문들 뵐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습니다.
아는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요.
가있는 동안에도 웹을 통해 계속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일일히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대신 깜짝 놀랄만한 연구결과로 여러분들 찾아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8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6.01.10 08:57
  워싱톤에도 벤쿠버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캐나다 벤쿠버로 갑니다.<br />
여러 선후배님들 축하/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캐나다 벤쿠버뿐만 아니라 시애틀에서 얼마안있으면 모이시는것 같던데 찿아뵙도록 하겠습니다.<br />
그곳에 가는대로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6.01.08 13:44
  최강일 동문 그동안 inha.org web 관리 하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지요.  <br />
 <br />
재정이 풍부하지 못한 우리 동문회 사정과 동문들의 염원 이었던 Web site를 개설하여,지금의 inha.org가 우뚝서게한 노고를 글로 나마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br />
<br />
 또한 민경원 동문과 같이 동문회 일도 맡아 보왔고, 차기에 동문회의 중책을 염두에 두었는데, 벤쿠버로 전근을 가신다고,어제 전화를 받았을때, 답변을 제대로 드리지 못 하였군요.<br />
<br />
 아직 벤쿠버에는 동문회가 있는지 아직 미지수고,65년도 입학 기계과 "박용관" 동문이 계신줄 알며, HP computer co에 근무를 하시는걸로 알고 있고, 박용관 동문도 이고 뉴욕에서 1976년도 "인하 공과대학 동문회" 창립때 총무를 맡으신 분입니다. <br />
<br />
 같은 기계과에다, 같은 계통의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br />
<br />
 하여간 섭섭하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 맞날 날이 주어지니....    가시기 전에 맞날수 있는지?....<br />
<br />
  핵 융합 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성민호님의 댓글

성민호 2006.01.08 15:53
  최강일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벤쿠버에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황태현님의 댓글

황태현 2006.01.08 16:15
  최강일 선배님 영전을 축하드립니다.<br />
<br />
제가 유학을 꿈꾸었던 2~3년전 선배님의 유학생활 일기를 읽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던 기억이 납니다.<br />
<br />
몇일 전 선배님의 유학 일기를 다시 읽었는데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워지더군요.<br />
<br />
그런데 이렇게 또 앞서가시는 모습을 보니 후배 인하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저 역시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듭니다.<br />
<br />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후배들에게 좋은 길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br />
<br />
벤쿠버에서도 항상 행복하시구요,

임 성택님의 댓글

임 성택 2006.01.09 21:46
  최 강일 동문께<br />
먼저 영전인것 같아 축하드립니다<br />
그런데 벤쿠버가 카나다인지? 우리 Washington State의 벤쿠버인지? 좀은 헷갈이지만<br />
하여간에 두 지역 모두 Seattle로 부터 두어시간 조금넘짓 거리이니까 <br />
앞으로 우리 Seattle동문 모임에 참석하신다면 대환영입니다<br />
최 동문 Seattle지부 계시판을 참조하시고 오는 02/04/2006 신년모임에 시간이 되면<br />
참석하시지요<br />
저는 68년도에 화공과를 졸업한 선배입니다<br />
저의 Cell # (253) 347-2053<br />
02/04가 토요일이니까 모임이 파하고는 우리 집에서 무료숙박 하셔도 됩니다

임광수님의 댓글

임광수 2006.01.13 19:57
  밴쿠버에 잘 도착하셨습니까?<br />
한 번 뵙고 싶습니다.<br />
바쁘시겠지만 연락 부탁드립니다.<br />
차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br />
604)805-2354입니다.<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1.10 14:34
  뉴욕도시 살람이  밴쿠버로 가니 환영 대단한것 같습니다<br />
아까 점심 식사하면서 이야기들어 보니 기대가 아주 큽니다<br />
시애틀과 밴쿠버의 동문여러분 촌길 잃어 버리지 않게 잘 좀 안내 부탁드립니다<br />
그동안 본 동문회 웹싸이트를 제작 관리하면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최동문의 장도를 추카합니다.<br />
그리고 유학중인 후배들도 좀 끌어다 기회 주라고 부탁했는데<br />
긍정적이었습니다<br />
하여간 좋은 연구결과와 그 기술을 상용화 해서 이쪽 분야에서 대박(?)을 터뜨리길 바랍니다<br />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6.01.10 00:14
  저 역시 임성택 선배님과 똑같은 질문을 드리게 됩니다.<br />
카나다 벤쿠버라면 임광수 선배님이 제일 반가와 하실 일이고,<br />
워싱턴주 벤쿠버라면 박명근 선배님이 언급하신대로 HP의 박용관선배님이 반가와 하실 일입니다.<br />
최강일 선배님, 말씀은 많이 들었고요, 북쪽이든 남쪽이든 가운데 있는 시애틀에는 꼭 한번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br />
임광수 목사님과는 통화만 했었는데 이렇게 웹사이트에서 이름을 뵈니 참 반갑네요. 지난 번에 많은 도움을 못 드린 점,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