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서 뵙겠습니다.
최강일
2006.01.08 04:25
1,853
8
본문
지난 연말에 벤쿠버에 제 콜럼비아 동창 초대로 다녀와서
그곳에 새로 설립한 핵융합에너지 연구소의 소장을 맡기로했습니다.
20년 이상 공부할때 부터 살아온 뉴욕/뉴저지인데
일일히 인사도 못드리고 떠나게 되서 죄송합니다.
전격적으로 내린 결정이라 학기중인 애들과 와이프는 두고 갑니다.
대신 한달에 한번씩은 집에 오기로 양해가 되었습니다.
오는 수요일 (1/11) 벤쿠버로 향합니다.
벤쿠버에 동문회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곳이 아니면 가까운 시애틀에 계신 동문들 뵐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습니다.
아는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요.
가있는 동안에도 웹을 통해 계속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일일히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대신 깜짝 놀랄만한 연구결과로 여러분들 찾아 뵙겠습니다.
그곳에 새로 설립한 핵융합에너지 연구소의 소장을 맡기로했습니다.
20년 이상 공부할때 부터 살아온 뉴욕/뉴저지인데
일일히 인사도 못드리고 떠나게 되서 죄송합니다.
전격적으로 내린 결정이라 학기중인 애들과 와이프는 두고 갑니다.
대신 한달에 한번씩은 집에 오기로 양해가 되었습니다.
오는 수요일 (1/11) 벤쿠버로 향합니다.
벤쿠버에 동문회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곳이 아니면 가까운 시애틀에 계신 동문들 뵐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습니다.
아는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요.
가있는 동안에도 웹을 통해 계속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일일히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대신 깜짝 놀랄만한 연구결과로 여러분들 찾아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8
최강일님의 댓글
여러 선후배님들 축하/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캐나다 벤쿠버뿐만 아니라 시애틀에서 얼마안있으면 모이시는것 같던데 찿아뵙도록 하겠습니다.<br />
그곳에 가는대로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br />
재정이 풍부하지 못한 우리 동문회 사정과 동문들의 염원 이었던 Web site를 개설하여,지금의 inha.org가 우뚝서게한 노고를 글로 나마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br />
<br />
또한 민경원 동문과 같이 동문회 일도 맡아 보왔고, 차기에 동문회의 중책을 염두에 두었는데, 벤쿠버로 전근을 가신다고,어제 전화를 받았을때, 답변을 제대로 드리지 못 하였군요.<br />
<br />
아직 벤쿠버에는 동문회가 있는지 아직 미지수고,65년도 입학 기계과 "박용관" 동문이 계신줄 알며, HP computer co에 근무를 하시는걸로 알고 있고, 박용관 동문도 이고 뉴욕에서 1976년도 "인하 공과대학 동문회" 창립때 총무를 맡으신 분입니다. <br />
<br />
같은 기계과에다, 같은 계통의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br />
<br />
하여간 섭섭하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 맞날 날이 주어지니.... 가시기 전에 맞날수 있는지?....<br />
<br />
핵 융합 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성민호님의 댓글
황태현님의 댓글
<br />
제가 유학을 꿈꾸었던 2~3년전 선배님의 유학생활 일기를 읽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던 기억이 납니다.<br />
<br />
몇일 전 선배님의 유학 일기를 다시 읽었는데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워지더군요.<br />
<br />
그런데 이렇게 또 앞서가시는 모습을 보니 후배 인하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저 역시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듭니다.<br />
<br />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후배들에게 좋은 길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br />
<br />
벤쿠버에서도 항상 행복하시구요,
임 성택님의 댓글
먼저 영전인것 같아 축하드립니다<br />
그런데 벤쿠버가 카나다인지? 우리 Washington State의 벤쿠버인지? 좀은 헷갈이지만<br />
하여간에 두 지역 모두 Seattle로 부터 두어시간 조금넘짓 거리이니까 <br />
앞으로 우리 Seattle동문 모임에 참석하신다면 대환영입니다<br />
최 동문 Seattle지부 계시판을 참조하시고 오는 02/04/2006 신년모임에 시간이 되면<br />
참석하시지요<br />
저는 68년도에 화공과를 졸업한 선배입니다<br />
저의 Cell # (253) 347-2053<br />
02/04가 토요일이니까 모임이 파하고는 우리 집에서 무료숙박 하셔도 됩니다
임광수님의 댓글
한 번 뵙고 싶습니다.<br />
바쁘시겠지만 연락 부탁드립니다.<br />
차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br />
604)805-2354입니다.<br />
박명근님의 댓글
아까 점심 식사하면서 이야기들어 보니 기대가 아주 큽니다<br />
시애틀과 밴쿠버의 동문여러분 촌길 잃어 버리지 않게 잘 좀 안내 부탁드립니다<br />
그동안 본 동문회 웹싸이트를 제작 관리하면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최동문의 장도를 추카합니다.<br />
그리고 유학중인 후배들도 좀 끌어다 기회 주라고 부탁했는데<br />
긍정적이었습니다<br />
하여간 좋은 연구결과와 그 기술을 상용화 해서 이쪽 분야에서 대박(?)을 터뜨리길 바랍니다<br />
장용석님의 댓글
카나다 벤쿠버라면 임광수 선배님이 제일 반가와 하실 일이고,<br />
워싱턴주 벤쿠버라면 박명근 선배님이 언급하신대로 HP의 박용관선배님이 반가와 하실 일입니다.<br />
최강일 선배님, 말씀은 많이 들었고요, 북쪽이든 남쪽이든 가운데 있는 시애틀에는 꼭 한번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br />
임광수 목사님과는 통화만 했었는데 이렇게 웹사이트에서 이름을 뵈니 참 반갑네요. 지난 번에 많은 도움을 못 드린 점,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