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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실천?응용을 잘하는 동문들은 성공의 길로 나아간다.

박명근
2006.01.17 19:31 1,477 1

본문

몇일전 우리 황태현 후배가 장학금을 받게되었다는 기쁜 소식에 우리 모두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황후배는 여러 선후배의 댓글 중간에 자기가 최근 우리 동문칼럼란에 소개된 "거절당하는 것을 환영하는 사람"이라는 칼럼을 읽고 용기를 내어 다 끝난듯한 학과 사무실에
apply해서 장학금을 받는 쾌거를 이룩해 내었다고 썻습니다

저는 그 댓글을 읽으면서 2가지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첫째는 자기가 습득한 지식이나 이론을 현장에 그대로 적용시킬수 있는 우리 황후배의 실천력에 감동했습니다
사실 인간은 많은 좋을 글, 아이디어, 이론등에 공감은 하면서도 돌아서면 호주머니 속에서 나오지 않지 않습니까
이 점에서 우리 황후배의 앞날들에 좋은 결과들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사족입니다만, 우리 김진수 동문도 MBA과정중에 배운 내용들의 자신의 회사운용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서 몇년전 회사를 방문하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공부 끝나고 나서 까마득히 잊고 살고 있으니...

두번째는 우리 웹의 동문칼럼이 많은 좋은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방문자가 적어서 늘 적적한 감을 느꼈습니다만
꼭 필요한 사람에게 중요한 동기부여를 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습니다
사실 경영이나 생활의 지혜 등 좋은 내용이 무지하게 많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가 이것 저것보다가 좋은 내용이 있으면 같이 나누어 보자고 올린 것들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혼자 보기 아까운 글들이나 좋은 내용들있으시면 부지런히 퍼 날라서 우리 모두들이 생활의 지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말에 시간이 나실때 한번 죽 훝어 보시면 많은 참고가 되리라 봅니다

댓글목록 1

황태현님의 댓글

황태현 2006.01.17 20:07
  선배님 축하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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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 곳에서 참 많은 용기와 지혜를 얻은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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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지원서를 넣기전 최강일 선배님 유학 일기를 보며 언젠간 나도 Dr.Hwang 이라 불리는 날이 있기를 소망하여 힘을 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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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지금 University of Minnesota 박사과정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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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 선배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배님들이 올려주신 좋은 글들을 읽고 장학금을 받는 소득을 얻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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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laptop 위에는 "집중과 몰입" 이라는 두 단어가 떡 하니 바탕화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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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옹정제의 이야기를 보고 써 놓은 것입니다. 이 두 단어 덕택에 요즘 일의 능률이 부쩍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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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좋은 글 올려주시는 인하 가족분 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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