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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동문 선,후배님들께

최상룡
2006.03.02 10:28 1,608 5

본문

기계과 61학번 최상룡이 동문 선,후배님들께 삼가 한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30여년전 뉴욕 인하동문회 창설 멤버의 한사람으로, 현제의 동문회를 지켜보면,감회가 새롭습니다.
세대교체도 많이돼었고,많이 활성화돼었음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못하리라 믿습니다.
열심히 뛰어준 동문 여러분,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2월18일의 구정잔치에는 정말 마음 먹고 참석하여,오랬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볼수있어 참 좋았읍니다.
더욱 고마운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리의 WEB-SITE가 아주 훌륭하게 운영돼고 있고,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그 영역 또한 전세계로 넓혀 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Web-site 는 여러사람이 볼수있는,만인에게 공개된 장소인만큼(우리 인하인의 "얼굴"이라생각함)
여기에 들고 날때는, 서로가 서로에게 지켜야할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싶은 글,서로 이해하고,격려하는 글,소식 전하는 site가 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에 올리는 글이,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어서는 않돼겠지요.
물론 지금까지 잘해왔으니다만,만에 하나 잘못됀 길로빠질까 염려가 돼(노파심 인가?)한 말씀 올립니다.
Web 관리자 박명근 동문,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줄로 알고있읍니다만, 현역에서 물러난,힘없는 이 사람은 크게 힘이돼질 못함이 안타깞읍니다.
동문 여러분
우리의 얼굴인 "Inha.org"가 오래토록,무궁히 발전하도록,
Web 관리자가 조금이라도 힘이 덜 들도록,다같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전 인하 동문 선 ,후배님들가정에 건강과 행운이넘치기를 바랍니다.


                                                                                                              최상룡 배상


댓글목록 5

하태돈님의 댓글

하태돈 2006.03.02 10:34
  우리의 노장 최선배님의 애정에 <br />
감사를 드립니다.<br />
정확히 제가 염려하던 바를 선배님께서 지적 하시니<br />
이심전심인가 합니다.<br />
아직 겨울이 남이 남았습니다.<br />
부디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조언 당부 드립니다.<br />
하태돈 드림.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2006.03.02 11:07
  저도 최선배님 의견에 동감입니다.<br />
다른것과 틀린것은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서로가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그리고 격려해주는 동문 웹사이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까지 그리하여 왔듯이...

황태현님의 댓글

황태현 2006.03.02 13:00
  요즘 학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반성 해야 겠습니다.<br />
<br />
좋은 주말 보내세요~<br />
<br />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6.03.02 13:16
  어끄제 같은데 벌써 나이 30줄이 되었네요. Web Site 뿐 만 아니라, 모든 동문회의 일에, 서로 짐도 나누어 질줄 알아야 하고, 힘을 합쳐야 될줄 압니다. 우리의 얼굴에 붉은 동안이 되게 하고,1 - 2사람에게 짐을 지게 하지말고 서로서로 나눔의 정을 갖입시다.  " 인하의" 하가 한자로는  "짐" 하자로 알고 있는데,....<br />
 형님, 공감하는글 잘 보았고, 왜 힘이 없으십니까?  힘 내세요.<br />
 뒤에서 아우가 밀어 드릴터이니

홍순찬님의 댓글

홍순찬 2006.03.02 20:39
  최선배님<br />
정말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br />
역시 연륜이 그냥 가신것 아니것 같습니다<br />
세상 살면서 좋은 말만 하기도 바쁜데 상대편이 불편해 할 이야기/글은 가급적 자제해야 겠다고 느낀던 차에 이렇게 저희를 돌아다 보는 한마디 감사합니다.<br />
이 웹은 누구나 글을 올릴수 있도록 Open되어 있기에 우리들 스스로가 각별히 조심해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후배들의 잘못된 행동들을 지적해 줄 수 있는 고참님으로 남으시길 기대합니다<br />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