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하태돈
2006.03.17 12:28
1,318
0
본문
봄 햇살이 눈부시다
이런 날에는
바로 옆에 있는
이분이면 갈 수 있는 허드슨 강가의
벤치에 앉아 멍청이 처럼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저 무심히 흘러가는 강물도 쳐다보고
파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도 쳐다보고
그저 그렇게 앉았다 오고싶다
꾸벅꾸벅 졸 수도 있으면 더욱 좋고,
멍청이 처럼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태돈
3/17/06
이런 날에는
바로 옆에 있는
이분이면 갈 수 있는 허드슨 강가의
벤치에 앉아 멍청이 처럼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저 무심히 흘러가는 강물도 쳐다보고
파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도 쳐다보고
그저 그렇게 앉았다 오고싶다
꾸벅꾸벅 졸 수도 있으면 더욱 좋고,
멍청이 처럼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태돈
3/17/06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