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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인사드립니다. 91학번 박현순이라고 합니다.

박현순
2006.03.23 20:17 1,493 10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 91학번 박현순이라고 합니다.
선배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오늘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홈페이지를 발견하고는, 기쁜 마음으로
지금까지 읽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칼텍에서 포닥으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미국에 온지는 이제 3달이 되었습니다.
인하대 금속공학과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일본의 Tohoku Univ.에서 박사학위를 마친후, 바로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가족은 Pasadena 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도 인하대 94학번이고,  장래 인하대학교에 입학하게 될,
이제 3살이 되어가는 아들과 함께 셋이서 열심히 미국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대선배님들께 인사드리면서, 선배님들 가정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며,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박현순 올림...


댓글목록 10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3.28 07:14
  홍성남 동문도 그럼 박후배를 잘 아나요<br />
밑도 끝도없이 같은 직장에 다녔다니 헷갈리네요<br />
그너 저나 요즈음 필라지부 동문님들은 떼돈 벌기에 정신들이 없어서 한번 모이기도 힘든가 보죠<br />
열심히들 벌라고 하십시요<br />
그래서 다음 모교에 Donation 이나 왕창들 하시라구요<br />
오랫만에 점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건투를

박현순님의 댓글

박현순 2006.03.28 10:30
  홍성남 선배님 반가왔습니다. 홍선배님은 일본으로 유학가기 전에 같은 회사내, 직장 상사 이셨습니다.<br />
우연히, 이 웹페이지에서 게시물들을 읽다가, 홍성남 선배님 이름과 연락처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br />
급히 전화를 드렸었지요.  참으로, 세상이 좁은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인하대의 인연은 굉장하군요...<br />
<br />
그리고, 박명근 선배님 LA 노정덕 부회장님과도 통화했습니다.  LA 에서 조만간 얼굴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br />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br />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6.03.25 22:22
  박현순 동문 환영합니다.<br />
뉴욕 동문회 소속이었다 얼마전 캐나다 밴쿠버로 간 최강일 (79 기계) 입니다.<br />
당장 현지에서 동문회에 계신분들 못 만나더라고 열심히 이곳에 들르십시요.<br />
3년전엔가 칼텍에 재미과협 conference가 있어서 간적이 있습니다.<br />
좋은곳에서 결실있는 포닥 하기를 바라며 혹 관심이 있으면 재미과학자회 (KSEA)도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웹 사잇은 www.ksea.org 입니다.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6.03.26 01:10
  박현순동문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미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 />
저는 시애틀에 사는 장용석(정외과 82학번)이라고 하는데 처가집이 LA이라서 일년에 한두번은 꼭 그곳을 방문합니다.<br />
기회가 되면 LA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 '인하'를 참 사랑하는 것이 느껴지네요.

박현순님의 댓글

박현순 2006.03.27 15:10
  최강일 선배님, 장용석 선배님의 환영에 감사드립니다.  혹시 LA에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br />
저희 가족 사진을 올려드리오니, 혹시 지나가시다가 저를 보시면 간단히 외쳐주세요...<br />
`인하?` 그럼, 바로 인사드리겠습니다.<br />
그리고, 박명근 선배님, 노정덕 수석부회장님의 Cell폰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틀린 번호라고 나옵니다.<br />
혹은, 미국 사람이 받으시거나...한번만 확인 부탁드립니다.<br />

토론토(송대한)님의 댓글

토론토(송대한) 2006.03.27 16:09
  참, 보기 좋습니다.<br />
박후배님 LA에도 인하동문이 많습니다.<br />
그리고 강박사님,핸드폰으로 연락이 안됩니다.<br />
송대한한테 전화 부탁합니다.<br />
송대한 드림.

홍성남님의 댓글

홍성남 2006.03.27 20:56
  오늘 전화 연락 받자 마자, 이곳에 글 올립니다.<br />
인연이란게...<br />
무척 반가웠구, 놀랐지요.<br />
같은 부서에서 근무할 때, 인하대 후배가 사내에 많지 않아, 모습도, 말하는 것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br />
미국에 오게되어 퇴사해, 같이 근무한 시간은 채 일년도 안된 것으로 기억하지만 같은 부서내서 너무 동문 티내는 것도 그렇고 해서 선배다움을 보이지 못했네요.<br />
자주 연락하고 지냅시다. 제 멜은 <a href=mailto:snhong69@yahoo.co.kr>snhong69@yahoo.co.kr</a> 입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3.24 05:48
  답글 듣고 보니 너무 구체적인것들 질문한것 아닌지 모르겠네요<br />
지도교수님을 여쭤 보았던것은 23년전쯤 저가 모교에서 교직원으로 잠깐 근무하면서 교원 인사담당을 해서 거의 모든 교수분들을 알아서 혹시 저가 아시는 분인가 했는데 박후배님의 지도교수님은 그 당시에는 안계셨던분 같네요<br />
LA 동문회는 일년에 공식적으로 한번인가 모이는데 회장님에 따라 참여 인원수가 고무줄 처럼 줄었다가 불었다가 한다는 군요. 남가주 지부를 contact 하시려면  노정덕(건축 86?) 수석부회장의 Cell Phone213-500-6007 으로 연락주시면 반가워 할 것입니다<br />
그 양반 오랫동안 열심이던데 한글 typing이 안된다고 잘 안들어 와요.<br />
일본에서 학위한 우리 홍치선 동문은 몰르나 그기서 공부하고 지금 동부지부에서 열심인데<br />
그래요 작은 일상도 좋고 뭐 서로  share할것들 잇으면 자주 올리세요<br />
연구에 전념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br />
저의 이멜은 <a href=mailto:admin@inha.org>admin@inha.org</a>입니다<br />
좋은 하루 되세요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3.23 20:36
  반갑기는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br />
재미 웹 관리자 박명근(무역75)입니다. 여기는 뉴욕이구요<br />
우연히 방문했더라도 우리 정회원이 한분 더 늘어 나는 순간이군요<br />
서부 특히 LA쪽이 좀 참여가 저조하긴 합니다만, 느끼고 보고, 또 교류가 있는 인하인들도 많이 소개 해 주시길 바랍니다<br />
석사까지 인하대에서 하셨으면 지도 교수는 어느분이신지?<br />
포닥이면 한 2년 여기 정착하는지 그리고 귀국 혹은 미국에서 영구 취업?<br />
뭐 처음 글 올린분에게 질문이 많지요<br />
우리는 정이 많은 동문들이 모인 곳이라서, 자주 웹에서 만나시길 바랍니다<br />
환영, 환영, 환영,환영입니다

박현순님의 댓글

박현순 2006.03.24 00:51
  선배님의 환영 감사드립니다.<br />
석사때 지도교수님은 황선근 교수님 이십니다. <br />
그리고, 미국에 와서는 아직 인하인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일본에서 공부했을때는 동문회 모임을 자주 했는데...<br />
언젠가는 LA에서도 많은 선배님들을 만나 뵐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br />
<br />
그리고, 미국에서 정착할지, 아니면 2년 있다가 귀국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br />
우선, 하고 있는 연구에 열심히 매진할 생각입니다.  나중에 인생상담을 부탁드리겠습니다.<br />
<br />
비록 웹상이지만, 동문 선배님들의 정을 느낄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br />
앞으로, 자주 방문해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