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기총회 및 재미동부지부 동문회 창립30주년 기념 파티를 상기 일자에
개최하려고 오늘 장소 예약을 대원의 Skyroom 으로 했습니다
내년 행사를 뉴욕지역 동문을 고려, 지난 화요일 민경원 이사장님과 함께
후러싱의 영빈관 매니저와 장소 상담을 벌였는데 토요일은 최고의 매상을
올리는 날이므로 인원은 상관없지만 최소한 만불이상의 매상을
올려 주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접었습니다

그동안 뉴저지의 대원이 저희에게 잘해 주었고 또 파티 담당 매니저인 Mrs. Ahn이
저희 대학과의 개인적인 친분(전 성좌경 총장님의 손주따님) 관계로 많은 편의를 봐 주었습니다

최근 이 지역의 파티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서 장소가 여의치 않을것 같아
내년 이때의 장소를 미리 잡아 둔다는 생각으로 박명근 동문을 통하여 예약을 부탁했습니다만,  
내년 1, 2, 3월달 토요일은 이미 다 예약되고 상기 날짜만 유일하게 남아 있어서 운좋게 잡았다고 합니다

차기 집행부들께서는 절대로 여유 부리지 마시고 행사 당일날 다음 해를 위한 예약을 바로 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대원이 파킹장 이용시설이나, 동문들의 접근 용이성, 경제성, 그리고 고급스런 분위기등을
고려할때 괜스레이 다른곳으로 장소 물색 하다가는 그만한 장소 예약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음을 차기 임원단은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또 한가지는 매년 2월말 토요일을 아예 정해두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타대학, 고교동문회 등은 이미 특정월 몇째 주로 아예 Fix 해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인하는 2월말 마지막 토요일 정도로 해 두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물론 롱아일랜드, 후러싱 등 뉴욕지역 동문들의 불편함을 고려한다면
뉴욕쪽의 개최도 한번 고려해 볼 수 있겠지만 여러가지 가격과 분위기등을
고려해 볼때 당분간은 이쪽 개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동부지부 동문여러분들께서 상기 날짜를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3월 28일(화) 오후 7시에 영빈관에서 대학총연 회장단 회의가 있습니다.
대학 연합웹싸이트 개설, 신임 총연회장 선출등의 안건을 놓고 모입니다.
웹이야 우리 인하웹 정도 돌아가는 대학이 한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결과 보고 다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