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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Tom Jones의 고향의 푸른잔듸

박영원
2006.04.03 10:48 88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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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윗 사진은 몇일전 미국계 투자은행다니는 딸놈이가  M&A건으로 South Africa
출장중 회사동료[Goldman sachs]와 어울려 Night Club가기 전에 한장 찍었데요.
Night Club에 입장할때엔 지가 마치 덩치 좋은  Body Guard 몇명을 데리고 들어가는
기분이었대요.
Jesus Christ 모습아래에  유색인의 대표인 소위 흑인청년들중에 선택된 [두뇌집단]과
조그만 한국 처녀가  어울려있는 모습을 보니  무언가 감회가 새롭네요.

우리 조국 한국의 국력도 생각나구 --옌날 미국으로의 취업은 열악한 환경의 [사탕
수수밭]뿐이었을 탠데...
내 딸이 저렇게 성장했으니 , 인하의 대선배님께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나두 스을슬
갈때가 됬다라든가,
나두 한 삼십년전에 알오티시 제대하구 저런때가 있었는데  이젠 30여년전
그나이때까지의 시간적 거리보다   [하나님]쪽이 더 가까와 지고있다는걸 느꼈을 지도 모 르죠.

군대에서 훈련받을땐  시간이 하두 안가서 모자 챙에 달력 만들어 하루 하루 지웟는데
이젠 너무빨리 지나가 버려  한달에 한개씩 지우기도 바쁘네요---벌써  4월이네요--
정월 초하루가 엊그제 였는데...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 me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in arm,we'll walk at daybreak
Again,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문득 정신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나를 둘러싸고 있는것은 4개의 회색 담장뿐..
그제서야 나는 내가 단지 꿈을 꾸고 있었음을 깨달았다네..
왜냐하면 그곳엔 간수와 슬픈 얼굴의 신부가 서 있었기 때문이라오
팔짱을 끼고 우린 새벽길을 걸을 것이고...
나는 다시 한 번 고향의 푸른 잔디를 느끼게 될것입니다..

Yes,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 '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러면,모두가 나를 보러 오겠지요
그 오래된 오크나무 그늘 아래로
그들이 나를 고향의 푸른 잔디 아래에 묻어 줄때에..


%%%%%%%%%%%%%%%%%%%%%%%%%%%%%%%%%%%%%%%%%%%%%%%%%%%%%%%

            http://pds2.net-people.co.kr:2080/datas/19095_GreenGreenGrassOfHome%28TomJones%29.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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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보스톤으로 대학 Tour 여행을 마치고 빗길의 악천후속에서 무사 귀환하였습니다
돌아 오면서 어떻게 좀 재미있게 글을 올려 볼까하고 왔더니 난리가 나 있군요
저녁 밥숟가락을 뜨면서도 이사태를 어떻게 정리 하나를 고민하다가
저 생각을 몇자 올립니다

사실 저가 관리자라고 하지만 이것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아무도 돌아다 보지
않고 몇년을 방치되다 보니 자발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말 인생말년에 저 Main job에 버금가게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어느 분 나서서 관심가지고 애지중지 맡아서 봐 주신다면
미국 말로 Anytime 저도 옷 벗을 수 있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할말이 많으나 말에 또 꼬리를 물것 같아서 저는
몇가지 게시판 게재 원칙을 제시하고 여러분들의 협조를 구하고저 합니다

자유게시판의 댓글은 가급적 작성자가 작성한 내용에 비슷한 내용들을 게재해 주시고
태그 음악등도 분위기에 적절한 것으로 선택바랍니다
해외여행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등은 가급적 동문칼럼을 이용바랍니다
물론 좋은글, 서로 나누고 싶은 내용등도 현재 처럼 동문칼럼란을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부 게시판은 지부 행사들 위주로 이용 바라오며
골프란은 각 지부의 골프행사, 칼럼 등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지부의 메인행사(야유회, 정기총회, 골프대회등) 공고등은 헤드라인 뉴스란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거듭말씀 드리지만 너무 과격한 표현, 공격적인 단어, 원색적인 어법 등은 자제를 바랍니다
그리고 삭제권한은 최근에 각 지부에 이양 되었던것을 본부로 거두어 들였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에게 메인 패스워드를 공개한것 같아서요

본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시고
또 대접해 드리시고
젊잖은 표현으로 우리 얼굴도 좀 살려 주시고
서로 먼 해외에서 살아가면서 만나고 싶은분들
보고싶은 얼굴들이 되게
내가 한자 다는 이 글이 타인에게 상처 주는것은 아닌지를
또 나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어떻게 받아 드릴까도 한번 염두에 두시고
쪼끔만 조심하시면 너무 아름다운 커뮤닌티로 자라 갈 것입니다.

할말은 많으나 표현력이 없어
아니면 한타를 못쳐
자주 드나들면서 눈팅만 하는 수많은 인하인들도 있습니다
이 분들도 말하고 있을 것입니다
"화합의 초심으로 돌아가자"구요











박영원
  모든 지부가 돌아가며 총 관리자가 되보는것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야 총관리자에 대한 고마움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고 자기 지부의 참여도도 높힐것으로 사료됩니다.
솔직이 성민호아우가 시스템 잘 돌아가게 묵묵히 챙겨주고 있으니 그야말로 우리 선배들이 고맙게 생각해야할 사람은 시스템관리자 입니다.

그간 2년이상 고생한 박명근아우 좀 쉬게 해준다는 의미로
토론토/송대한회장,
씨애틀/한순승회장
시카고/이한영 전前회장,
밴쿠버/최강일,
NYC/홍회장,
LA/? 등으로
2개월씩맡다보면 금방 1년 가는것 아닙니까? 이런 상부 상조 정신이 모여서 애교심이니 뭐니가 나오는 것이지
말로만/글로만 애교해보앗자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솔선수범 없이 서로 잘낫다구 입으로만 떠드는
생산성 없는
새로운 무명초들만 양산되죠. 2006-04-23
22:09:21




무명초
  박영원 동문이 다시 저를 거론하기에 다시 올리지 않으려고 했던 글을 다시 올리게 되어 박명근 관리자를 비롯한 동문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전합니다. 제가 동문이 아니면 이 글을 지우십시요.

영국은 미국같지 않아 정착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박영원 동문(이하 “박동문”) 께서 자제분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자리잡은 모습을 접했을 때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동문과의 만난 자리에서 박동문이 다른 동문이 올린 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음악을 태그하여 올리고 심심풀이라고 가수 보아의 사진을 올리는 등 무분별한 네티즌 에티켓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결국 이한영 동문이 공개적으로 박동문의 글에 충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동문이 같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좀 더 반골기질이 강한 몇 사람만이 의사표현을 했을 따름입니다.

이대로 방관하다보면 존경하는 박동문이 여러 동문에게 질타를 받게 될 것이 분명하여 박 동문과 우리 사이트를 위하는 마음에 제동을 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때 박동문께서 본인의 의견을 겸허하게 수렴하였다면 실명을 밝히고 처음부터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한 사과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박동문은 정말 멋진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도 아쉽습니다. 그러나 예상대로 박동문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고 게시판을 작금의 지경까지 오게 만든 지금에는 제 실명을 밝힐 수 없습니다. 실명으로는 가슴을 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격의 박동문에게 할 말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실명을 올리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부끄럽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이름을 숨긴 것은 박동문의 성격을 알기에 오로지 박동문에게만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동문의 글에 댓글을 다는 것이 꺼려진다는 동문도 직접 만났습니다. 박동문에게 이유없는 뭇매를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끔 만나는 동문들은 내가 충고의 글을 올려야 되겠다고 공표했기 때문에 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관리자분들은 제가 기존에 실명으로 올린 글의 IP 와 무명초란 익명으로 올린 글의 IP를 통해 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박동문께서는 관리자들이 IP를 공개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잘 알면서도 IP를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IP를 공개한 후 당할 수 있는 소송을 대비하여 변호사 비용이 필요하냐며 돈으로 유혹하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부당한 행위를 했다면 관리자들이 벌써 실명을 공개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했을 것입니다. 지부로 관리이월을 시키라는 것… 그것도 책임질 수 없는 2개월씩… 그 의도가 뭡니까? 정말로 박명근 동문을 쉬게해주겠다는 것인지 친한 동문이 관리하게 되면 그를 통해 제 IP를 알아내시려고 그럽니까. 박명근 동문을 위한다면 자중하는 것이 돕는 것입니다.

IP를 입수하여 저를 찾아 무엇을 하시렵니까?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을 하려고 합니까? 명예훼손이란 함은 ‘상대방을 음해할 목적을 가지고 고의적으로 허위 또는 사실을 유포하여 어떤 이익을 얻으려는 불법적인 행위’를 말합니다. 제가 어디 그렇게 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실명을 반드시 써야한다는 규칙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가 불순한 의도가 아닌데 뭐가 문제입니까.

그토록 IP를 알고 싶으시다면 법원에 IP 공개 가처분 신청을 하십시요. 그렇다면 관리자들께서 법적인 제한없이 공개할 것입니다. 박동문은 그 신청문에 본인으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한 사실과 제 글의 위법성을 소명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할까요? 명예훼손을 당했다면 제 글에 동감의 뜻을 표한 모두에게 청구를 하셔야겠습니다. 상대방을 잘못 지목하여 소송을 하는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해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 책임으로 역소송을 당합니다. 박동문은 명예를 훼손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훼손시켰습니다. 전봇대를 들이받고 망가진 차를 전력공사에 가서 보상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어지럽히려 들어온 왔다는 말에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저는 분명한 인하동문입니다. 그것도 박동문과 달리 재미인하동문입니다. 이 사이트의 상단에는 분명히 재미인하동문회라고 적시되어있습니다. 박동문을 배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길동제 동문이 왕따시킨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잘못을 지적하면 따돌림하는 것입니까? 하물며 박동문이 영국에 있으면서 이 관리시스템에 대해 비평하고 의견을 개진하는데 저도 의견을 낼 자격이 더 확실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아직 정비되지 않은 사이트의 지부관리체제가 적절치 않습니다. 지부관리체제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부장과 지부 웹 관리자는 반드시 투표를 통하여 실력은 물론 인격과 소양을 갖춘 동문을 검증하여야 합니다. 저도 웹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사이트가 망가지고 죽는 것은 며칠 상간에 이루어집니다. 정말로 한 순간입니다. 지금 사이트의 심장이라고 하는 게시판이 급속도로 멍들고 있슴을 동문들이 보고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막명근 동문만큼 열정으로 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을 사람도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책임감만으로 안됩니다. 그런데 책임질 수 없는 2개월 관리체제라니요.

저는 이 사이트가 있는 한 떠나지 않을 것이며 폐쇄한다고 하면 제가 사비를 들여 구축을 하려는 마음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떠드는게 아닙니다. 이전의 박동문께서 올린 글을 보면 관리자에게 월급을 줘야한다고 했는데 단 돈 10불이라도 기부한 것이 있습니까. 아무리 후배라지만 성민호 동문에게 웹 공간에서 막말을 하면서 윽박지르고 그것도 통하지 않자 변호사 비용을 대주겠다구요? 변호사 비용이 있으면 동문회에 기부하십시요. 그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사이트 관리권을 지부로 옮기도록 한 다음 IP를 알라내려고 하는 박동문의 의도를 박동문의 글을 읽는 사람들이 모르겠습니까. 박동문이 거론한 지부장 대상자들 중에는 만난 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분들을 나쁜사람 만들지 마십시요.

박동문의 행실이 이러한 데 어떻게 어떻게 박동문에게 제 실명을 알려주고 용서를 빌겠습니까. 용서를 빈다면 박동문께서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으로서 전 동문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박동문의 연세나 경륜만 보고 박동문이 이 정도롤 막나가는 사람인 줄 모르고 충고의 글을 올렸다가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사건이 전개된 것에 대해 동문들에게 유감의 말을 전하는 것 뿐입니다. 박동문이 한 번 더 이 건으로 글을 올려 동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면 박동문은 스스로를 매장하는 것은 물론 점잖은 ROTC 출신 동문들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 곳을 더럽히지 말고 할 말이 있으면 제게 직접하십시요. 제 이멜입니다. bonsomebuddys@yahoo.com

댓글목록 6

박영원님의 댓글

박영원 2006.04.04 01:30
  Washington국國의  Seattle주州에 계신  한순승 인하 Seattle지부회장! <br />
요즘 시집간 두 딸아이의 아들-딸들 --외손주보기도 바쁠텐데,<br />
 여기 뉴욕까지 날라와 격려의 말을 전해 주니 뭐라고 <br />
 감사의 말을 해야할지?<br />
<br />
동기들이 카나다, 미국의 여러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거주하니 <br />
광활하고 삭막한 미주대륙도 내가 사는 곳만큼이나  친근감을 갖게 되누만.<br />
<br />
죽지않고 오래 오래 만날려면 모두 모두 건강하자, 동기들아!<br />

박영원님의 댓글

박영원 2006.04.04 06:13
  Washington D.C. Metro에 계신 최상룡 형님 !,  온라인 상에서 <br />
댓글까지 달아주시며  타대륙에 사는 후배까지 찾아 주심을 <br />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br />
뉴욕의 조 Govnmt정부[기계 61]형님과 같이  [인하 친목계]모임에 데뷰하셨군요.<br />
<br />
앞으로 마니 둘러 주시어 후배들에  많은 덕담 들려주십시요.<br />
인도해 주시는대로 저희 후배들은 따라가겠습니다.

박영원님의 댓글

박영원 2006.04.05 09:06
  이하 [동문 컬럼-06-03-30자-박 명근 관리자 저작]- 에서 퍼온 글<br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3.31)<br />
<br />
우선 골드만삭스 채권 담당 부사장인 아몰의 하루 생활을 엿보도록 하자. 아몰은 그의 뉴욕 사무실에 아침 7시 30분이면 출근한다. 자리에 앉자마자 15분만에 이메일과 그날 뉴스를 체크한다. <br />
<br />
점심 시간은 없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쉬지 않고 일하는 그에게 점심은 사치에 가깝다. 보통 저녁 7시에 퇴근한다. 하루 11시간반을 꼬박 일하는 셈이다. <br />
<br />
신용 리스크 관리부에서 일하고 있는 후안은 8시 15분에 출근한다. 그는 30분간 이메일과 뉴스를 보면서 오트밀 한 그릇을 마신다. 그리고 8시 45분부터 하루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br />
<br />
후안은 점심 식사도 한다. 친구들과 이태리 레스토랑에 가 점심 식사를 즐기며 스포츠에 대해 담소를 나눈다. <br />
대신 후안은 밤 10시까지 일하지만 남들과 달리 '오찬'의 호사(?)를 누리는 후안에게 이사 승진은 먼 미래의 일이다. 골드만삭스에서 점심은 게으른자들에게나 허락된 사치에 속한다. <br />
<br />
''월가의 사관학교' 골드만삭스맨의 하루는?' 중에서 (머니투데이, 2006.3.31)<br />
<br />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대 경쟁자가 골드만삭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IT기업이 금융회사와 경쟁한다니 좀 의아하시겠지만, 그의 설명을 들어보면 그럴듯하기도 합니다.<br />
MS사가 최고를 계속 유지하려면 최고의 인재들을 계속 데려와야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인재들을 골드만삭스가 싹쓸이해가기 때문에 골드만삭스가 최대의 경쟁자라는 것이 빌 게이츠의 설명이었습니다.<br />
<br />
세계 금융의 중심 월스트리트에서도 '최고의 기업'으로 꼽히는 골드만삭스. 그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블룸버그 통신의 한 칼럼니스트가 소개한 골드만삭스맨들의 일과를 보면 그들의 삶을 대략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br />
<br />
채권담당 부사장 아몰은 오전 7시30분에 출근해 점심식사도 제대로 못하며 일에 몰두하다 저녁 7시쯤 퇴근한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레스토랑에 가서 점심을 즐기는 한 직원은 저녁 10시까지 일을 합니다. <br />
<br />
주식 담당 직원 에이미는 오전 7시반까지 출근하면 되지만, 출근 시간이 7시를 넘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샌프라시스코 지사에서 일하고 있는 밍은 '근면'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성실맨으로, 퇴근 시간인 8시 30분까지 하루 13시간 근무한다고 소개합니다. <br />
<br />
초고층 빌딩숲 속에서 말쑥한 차림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활기차게 걸어가는 월스트리트 금융맨들.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이미지이지만, 그들의 하루 일과를 보면 결코 멋지기만 하지는 않습니다.<br />
점심시간을 낼 수 없어 사무실 책상에서 샌드위치로 해결하며 일에 무섭게 집중해야 생존할 수 있는 곳. 그렇게 전력을 다해 스스로를 태우며 일하는 프로페셔널만이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치열하기 그지 없는 월스트리트입니다 <br />

박영원님의 댓글

박영원 2006.04.03 12:44
  이 노래 가사를 보니 내가 젊었을때 조영남씨가 불렀던가사완 전혀 느낌이 다르네요.<br />
원곡 가사는 자기가 이미 죽어/가루가 된채  기차에 실려 자기 고향에 도착하여<br />
장지로 옮겨져 이미 지면 밑에  회색 콘크리트로 만든 지하 사각벽내부에 <br />
나무상자/관에 쌓여진 가루가된 자신이 <br />
 슬픈 얼굴의 목사/신부神父와 간수가 보는 아래서 장례가 진행되며,<br />
매장되고 있는 모습과 <br />
그토록 그려왔던 고향의 푸른 잔듸, 고목-오크,부모 형제,어릴적 여자친구를 <br />
꿈속에서나마 만나고있다는 <br />
 story 이겠지요.<br />
 위의 등장인물중 가장 높으신  목사님/신부님도  [슬픈얼굴을]하신걸 보니 슬프긴 슬픈가봐요.

한 순승님의 댓글

한 순승 2006.04.03 16:27
  영원 친구..<br />
참으로 의미있는 사진들이군.<br />
하나님 은혜로 이렇게 멋있는 딸을 두었고,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딸의 아름다움에<br />
감탄사를 보낸단다. 세계를 향한 당신의 대한자랑이 부릅단다.<br />
<br />
시애틀에서..

최상룡님의 댓글

최상룡 2006.04.03 23:22
  61 기계과 최상룡이오<br />
참 듣기좋은 노래  오랬만에 들려주어 고마웠오.<br />
자주 들려주길 바라오,박영원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