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51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inha.org는 앞으로 점점 더..

최강일
2006.04.24 08:07 1,612 4

본문

주말에 난리가 났었네요~~
inha.org 클릭수 늘어나는데 엄청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ㅎㅎ

처음 웹을 만들때 회원등록제로 해서
문제있는 내용들이 없도록 할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곧 웹의 활성화를 위해 그냥 자유개방으로 나갔습니다.
그렇치만 웹에서 우리가 무명으로 한적은 없습니다.
무명으로 글을 올릴때 control 이 안되는 방향으로 항상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영원 선배님 글을 대하면 조금 오바하신다는 생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점이 또 웹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습니다.
웹 커뮤니티에서 무명으로 남을 비판해서 해결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아주 좋은 취지의 충고라도 말입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과한 내용들은 사람들이 response를 잘 안하게 되고
그러면서 그 웹 커뮤니티의 색깔이 만들어져 갑니다.
동문 웹이지만 똑 같게 하실려고 하지 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면 좋겠습니다.

관리자이신 박명근 선배님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사항을 건의드립니다.

1. 익명의 글은 이전것 포함해서 모두 지워 주시기 바랍니다.
(여하한 경우에도 익명의 글은 비판의 경우 어느 방향이든 서로 상처를 남김니다.)
따라서 그 익명의 글에 대한 댓글도 모두 지워지리라 생각됩니다.

2. 누구나 등록없이 글을 올릴 수는 있지만 익명은 안된다는 선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실명으로 올리는것은 심한 욕을 하는경우 빼고는 그냥 둬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이한영 선배님과 박영원 선배님의 설전도
앞으로 웹의 발전을 위해서 한번쯤 겪어야할 수순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빨리 겪고 있는 inha.org는 앞으로 점점 더 잘 될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4.24 17:02
  선배님 댓글 감사합니다 <br />
시원찮게 맨날 비실비실 대니 선배님께 걱정만 끼쳐드리는 못난 후배입니다 <br />
뭐 좀 도움이 되는 인간이 되어야 할 터인데 <br />
<br />
혹 인제 선배님 조차 알라바마로 떠나고 나면 누구하고 상의 하지요?<br />
괜스레이 오늘의 날씨 만큼이나 쓸씁합니다.<br />
<br />
고개 한켠으로 돌리고 내갈길 나도야 간다하면 저도 편할 텐데<br />
왜 이 분란의 한가운데 눈치보고 섰는지?<br />
참 제 스스로를 돌아다 보아도 이해가 안갑니다<br />
그러나 이것도 업보인가 봅니다<br />
<br />
시간이 가면 조금씩 달았던 열기가 식겠지요뭐. 누구 말처럼 시간이 약이런지?<br />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6.04.24 21:12
  박명근 선배님 잘 알겠습니다.<br />
너무 멀리 나가실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br />
크게 생각하시고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신다는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br />
<br />
이중우 선배님 말씀처럼 애쓰시는 박명근 선배님과 성민호 후배가 <br />
이번일로 네가티브한 생각이 안들기를 바랍니다.<br />
이 정도야 넘어갈줄 알아야 할 줄로 생각됩니다.<br />
<br />
어찌되었든 이번 기회에 등록은 안해도 꼭 실명으로 하기를 바라겠습니다.<br />
박영원/이한영 선배님도 이 정도에서 정리를 해주시면<br />
후배들이 뵙기에 두분이 inha를 정말 사랑하는 분이구나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4.24 08:57
  저가 이 부문에 대한 언급이 없었군요<br />
실명제는 앞으로 저희 싸이트에 꼭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br />
현재 문제가 된 부문을 삭제할 경우 전체 모양새가 그렇군요<br />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라 보고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돌아다 볼 Sample Case로 두고 <br />
지나 가겠습니다<br />
양해 바라오며 앞으로 모든 동문분들은 실명으로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br />
감사합니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6.04.24 13:25
  두분의 의견에 동감 하면서, 우리모듣 동문들께서 관리자 박명근 동문, 성민호 동문께 도움을 드리지 못할 망정 너무 피곤과 괴로움을 주지 마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리는 바 입니다.<br />
 <br />
 이곳 뉴욕 동문분 들은 아시고들 있지만, 저 자신이 얼마나 아끼는 후배 동문 이신데, 또 한 인하의 보배 분들인데, 항상 옆에서, 건강 관리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 몇몇 동문들이 본인 자신만 생각들 하시고 있지만, 이곳 에서는 인하의 전체를 내다 보고들 있으니, 서로 협력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인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