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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2006년도 춘계 골프대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마치다

동부 관리자
2006.05.07 20:30 1,47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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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춘계 골프대회가 지난 5월 6일 Flanders Golf Courser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치루어 졌다.
5월의 화창한 날씨에 오래 간만에 만난 동문들이 골프 실력에 상관없이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서로 안부도 묻고 또 사업 걱정도 해주는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김진수 전임 회장이 애를 써준 덕분에 미국내 100대 public  golf course 중에 하나인 Flanders GC에서 비록 소수가 모인 가운데 치뤄진 행사이나 전통을 이어 가는 의미와 함께, 이제는 뭔가 새로운 형태의 모임을 갖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주지 하다시피 이제는 우리 웹을 가종 모임과 행사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또 그런 의식을 심어 주자는 데에 공감한 가운데 아직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몇 몇 고참 공문을 제외 하고는 웹에 공고한 대회참가 게시판에 자진 등록을 유도 하였고, 앞으로는 스스로 동문 행사에 참여하는 틀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주최측에서 각 개인에게 전화를 한다든가 하여 사정조의 참여 유도는 자제 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평년에 비하여 참석 인원은 많이 줄었다고 하겠으나, 내용면에서는 어느 대회 못지않게 동문에가 넘치는 대회가 되었다.
그리고, 거구장에서 치뤄진 저녁 뒷풀이에는 특별히 이제 남부로 이주하려고 준비하시는 이중우 동문께서 참석해 주시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제껏 동부지부의 주축돌이 되어주신 이중우 동문께서 앞으로의 본이 거취와 동부지부 동문들의 건투를 비는 간단한 인사말씀을 해 주었다.
또한 홍순찬 동문회장의 여름 골프대회 겸 열리는 6월 24, 25일 일박이일의 야유회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다.
준비한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으로 마루리 지었는데, 이날 챔피언은 핸디 -3을 친 조창환 동문이 차지하였고, 참여한 동문 모두에게 골고루 상품이 돌아가는 즐거운 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토요일에 치루었는데 역시 아직은 토요일에 사업에 열중해야 하는 동문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 하였고 가을 대회는 일요일에 치루기로 했다. 그리고 대회는 웹을 통하여 공고 할 것이고, 지금은 유명무실 해진 인목회를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오후에 가까운 골프장에 4 또는 8 some 정도 예약을 하여 번개모임으로 추진 하기로 했고 이 또한 웹에 공고하여 first come, first served 방식으로 진행 하기로 했다.  

댓글목록 16

김승태 72 항공님의 댓글

김승태 72 항공 2006.05.10 07:39
  정답 :실은 그날 모두들 정신들이 없어 Longist Hole과 근접상 Hole을 정하지도 않고 나가는 바람에 Contest가 없었읍니다.<br />
시상식때 상은 있고 어떻게 수여할까 고민하다 총무님의 순발력이 발동해서 정해진것 같읍니다. <br />
Longist Drive상 :  가장 멀리(Longist)서 운전(Drive)하고 오신분에게 수여.  믿거나 말거나.  히히~<br />
토론토의 송대한 동문님 ,  우리 홍회장님께서 그날 제일 먼곳에서 오신 분 입니다.

하태돈님의 댓글

하태돈 2006.05.09 07:50
  와! 이렇게 답글, 힛트 수가 많으니 골프대회가 대 성공입니다.<br />
곧 바로 뒷풀이 사진도 올리겠습니다.<br />
홍 회장님, 미안합니다. 어디가셨기에 사진에 안보이십니까? <br />
영덕형, 오래간만 입니다. <br />
몸은 떨어져 있어도 옛날 그시절이 다 생각 나지요.<br />
보고 싶습니다. 미국에 한번 안오시는지요.<br />
저도 몸이 좀 불기는 했지만 승태형 만은 못하지요.<br />
그리고 누구든 저를 알아보는 방법은 사진에서 제일 작은 사람, <br />
그리고 눈을 감은 사람.<br />
그 둘중에 하나는 항상 접니다.<br />
<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5.09 09:31
  이영덕 동문님<br />
다들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br />
자기 소개좀 하시지. 떠난지 10여년이 지났것만 아직도 이곳 동문회 인기짱인것 보니까<br />
뭔가 특이한 점이 있기는 있나 봅니다<br />
웹상으로나마 자주 만나고 사진 붙이기 쉬우니 나 잘 살고 있수다 하고 최근 가족 사진하고 한장 올려 보시구려<br />
참고로 작년에 나가서 만나 보니까 <br />
옛날 그대로 입디다<br />
애들은 공부잘해서 국내 최고의 대학들에 당기고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2006.05.10 06:40
  저는 모자를 써서 다행입니다. 모자를 써면 제가 11살 딸이 있다는 것을 믿을수 있으니까요.

이영덕님의 댓글

이영덕 2006.05.09 01:06
  조창환선배는 제가 알고요, <br />
하태돈씨는 눈좀 크게 뜨시지 눈은 왜 감아요, 잘 못알아 봐서 죄송합니다.<br />
김승태? 옛날 뉴욕음향의 Joseph Kim? 좀 이상한데요 동명이인 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성형?<br />
제가 11년 전에 귀국하였고 후에 2번 방문 했지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간것 같읍니다<br />
저도 자주 동문 사이트 방문하겠읍니다.<br />
하태돈사장님 잘 못알아봐 죄송합니다.

토론토(송 대한)님의 댓글

토론토(송 대한) 2006.05.09 06:05
  안녕하십니까? 박사장님.<br />
제가 틀렸군요.하옇튼,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br />
다 얼굴도 훤하구요.잘 기억하겠습니다.이제는 뉴욕에서 보아도 알수가 있네요.<br />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br />
안녕히 계십시요.<br />
송대한 드림.

토론토(송 대한)님의 댓글

토론토(송 대한) 2006.05.09 06:14
  홍회장님, 공이 10Cm나갔습니까? <br />
<br />
정답입니다. ㅎㅏㅎㅏㅎㅏ<br />
<br />
<br />
송대한 드림.<br />

김승태 72 항공님의 댓글

김승태 72 항공 2006.05.08 21:08
  이 명준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 가졌음을 이 지면을 통해 감사 드립니다.<br />
지난번에 부탁 드렸던대로 매년 춘,추계대회 우승자 이름을 우승컵에 이쁘게 새겨 주시면 고맙겠읍니다.<br />
야 정말 반갑습니다.  이영덕 동문!! 건강은 어떠신지요. 최 명일 동문에게 소식 좀 알아보라고 여러번 부탁 했었는데 <br />
이렇게 글을 올려 주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전화 통화 한번 합시다. (212)695-9444 (B)로 연락 주시요.<br />
내가 너무 살이쪄서 위의 사진에 있는 나를 못알아 본것 같은데 135LB에서 180LB가 되었으니 못 알아 볼만도 할겨. 아주 이쁜 돼지<br />
가되었답니다. 오늘 오후에 아틀란타 회장이신 차 중진 동문(항공과 동기)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대뜸 한다는 말이 "자네 사진중에 <br />
어디에 서 있는가 ?"  나 원 참 ! 이 예쁜 돼지를 그렇게 못 알아보니.<br />
이번 골프대회의 시상식에서의 에피소드 한가지 소개<br />
우리 홍순찬 동창회장님(저와는 중,고교 동기동창임)께서 위에 본인이 고백한대로 Longist Drive상을 탔는데 이게 제게는 보통 큰 충격이 아니었답니다.  우리 회장님과는 자주 골프를 함께한 연유로 그의 출중한 실력(?)을 잘아는터에 다른 상도 아닌 Longist Drive상이라니 너무 놀라 어리벙벙해 있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귓속 말로 정답을 알려 주더군요.  왜? 홍회장님이 그 상을 무슨 연유로 탔을까요?<br />
정답을 아시는 분은 밑에 니플달아 맞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힌트 : 영어의 본 뜻을 직역 하시면 됨. <br />
최근에 우리 웹 사이트가 너무 냉냉해서 웃자고 하는 얘기 임을 미리 알림니다.<br />
이왕의 Longist 얘기가 나온김에 한가지 더<br />
6~7년전 저의 고등학교 골프대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모두 16명이 참가 했었는데 드디어 Longist hole에 모여 차례로 한 사람씩 치기 시작 했읍니다.  그런데 근사한 최신형 Drive가 상품으로 걸려 있다고 총무님께서 발표하시는 바람에 Drive에 눈이 멀어 온 몸에 힘 이들어가서 휘둘러대니 공이 제대로 가겠읍니까? 그렇게 한사람씩 쳐 나갔는데 한결같이 모두 Fairway를 벗어나고 말았고 드디어 <br />
마지막 한사람만이 남았읍니다.  그의 얼굴엔 미소가 한 가득, 갑자기 자기 골프카트로 달려 가더니 자기 Drive를 Bag에 집어 놓고는 <br />
Pitching Iron을 꺼내들고 오면서 하는말 "40~50 Yard 이상만 날려서 Fairway에만 떨어 뜨리면 저 Drive는 내꺼야" 하며 의기 양양하게 Tee Box에 섰읍니다.  당연히  온갓 야유가 퍼부어 졌지요.  그런데 이게 골프라는 게임 아닙니까?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br />
이 친구 심 호흡을 한번 하고는 pitching을 휘들렀는데 그만 모두들 다 풀밭에 나가 떨어져서 5분간 아무도 못 일어났답니다.<br />
이 친구 너무 긴장한 나머지 공 대XX를 까고 말았읍니다.  이상 입니다.<br />
정답 주세용.  감사 합니다.<br />
<br />
 <br />

이명준님의 댓글

이명준 2006.05.08 08:55
  어이쿠 !!!!  벌써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았군요.<br />
웹의 위력과 동문님들의 관심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br />
골프 회장인 제가 또 부끄럽군요.<br />
<br />
이번 골프 모임에 참석해 주신 동문님들께 고마운 말씀을 올리며<br />
행사에 수고를 많이 하여 주신 동문님들(박명근, 김진수, 하태돈, 정영진...등등)께 <br />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br />
<br />
이번 처음 골프 회장으로서 행사 준비를 제대로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리며<br />
이번 하계 동문 수련회(6/24 & 25)와 추계(9월 초) 골프 행사에는 이번 경험을 살려서<br />
많은 분들이 참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br />
동문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br />
<br />
이중우 선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br />
골프는 못하시지만 저녁 자리에 참석하시어 동문들의 얼굴도 보고 <br />
자리를 빛내 주시어 참으로 고마운 말씀을 전합니다.<br />
다른 선.후배님들도 골프 시합에는 참석치 못하시더라도(골프를 치더 못치던 간에) 저녁 자리에는 <br />
시간을 내어서 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br />
이게 다 동무님(선.후배)들의 근황 및 얼굴 보고 동문들간의 단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br />
<br />
또, 골프 번개모임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br />
"번개 모임"(?) 말이 조금 이상하지만 좀 더 좋은 이름이 있으면 동문님들께서 <br />
멋있는 이름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br />
<br />
앞으로는 자주 웹싸이트에 들러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토론토(송 대한)님의 댓글

토론토(송 대한) 2006.05.08 00:48
  박사장님.<br />
혹시 제일 왼쪽이 김진수 전회장님,2번째가 박사장님.4번째가 이중우선배님...................<br />
안녕히 계십시요.<br />
송 대한 드림.

이영덕님의 댓글

이영덕 2006.05.08 03:06
  좋읍니다. 아주 좋읍니다.<br />
박명근 선배님께서도 골프를 치신다니 별일 이군요(과거 그렇게 안친다고 하시더니 ...)<br />
골프 좋아하고 잘치시는 김성민 프로, 김승태 선배는 안보이네요, 물론 하태돈프로도 안보이고<br />
골프대회를 하셨다니 제가 뉴욕 근무할때가 생각납니다.<br />
김용걸신부님,조정부선배님, 방일수선배님, 장계인선배님,조창환선배님,박지춘선배님 부부 등등<br />
이중우 선배님은 말할것 없지요<br />
이중우 선배님께서 뉴욕을 떠나신다 하니 서울에서도 섭섭합니다<br />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 하십시요<br />
뉴욕동문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자 알 ~ 되시길 기원합니다<br />
  이영덕 배상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5.08 06:24
  이영덕 동문, 서울서 이렇게 황림해 주셔서 반갑습니다<br />
놀라운 것은 우리들이 늙은 모양인지 아니면 너무 신수가 좋아져서 못알아 보는 것인지<br />
그곳에 있는 동문들 얼굴을 못알아 보니 이것 정말 우리가 너무 적조 했던것 같습니다<br />
맨 왼쪽 부터 정영진(기계 78), 김진수(전기75),조창환(건축72),박명근(무역 75), 김승태(항공72),이명준(화공75),<br />
하태돈(화공78(, 전명배(섬우 85) 입니다.<br />
유감스럽게도 많지도 않았던 식구중에 홍순찬(영어74) 동문이 빠져 있습니다<br />
<br />
이영덕 동문은 참고로 약 10여년전에 이곳에 KAL 주재원으로 근무하시면서 동문회에 <br />
많은 애정을 표현했던 인하인 중의 인하인 이셨습니다

토론토(송 대한)님의 댓글

토론토(송 대한) 2006.05.08 00:42
  홍회장님/박사장님.<br />
동부에서 수고가 많습니다.아쉬은점은 누구 누군지 모르곘습니다.<br />
시간이 되면 성함을 달아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br />
부탁합니다. 그래야, 다움에 갈때 금새 알아 보지요.<br />
정말, 부럽습니다.여러분이 서로 십시알반 도움을 주니,잘 되는것입니다. <br />
우리도 6월에 골프대회가 있습니다.그때 사진올리겠습니다.<br />
안녕히 계십시요.<br />
<br />
송 대한 드림.

김성일님의 댓글

김성일 2006.05.07 21:47
  좋은 모임 축하드립니다.

박영원69님의 댓글

박영원69 2006.05.07 22:22
  그야말로 화창한(?) 웃음꽃이 만발한 오월의 잔듸밭에서  Golf를 [Enjoy하셧]구려.<br />
사진 찍힌 NYC지부 여덜분의 미소보다  그곳에 못간[안간]동문들이 위의 사진 보고 <br />
더욱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br />
<br />
인터넷의 위력으로  1620년 이맘땐 the Mayflower론 몇달 걸렷슬 <br />
 영국-미국 펜실바니어 대서양 바닷길을  하루만에<br />
 미국-구주-아주대륙 사이의 항해와 <br />
동문 8명이 담긴 생생하고 고감도의[칼라사진]제작 및 목적지 도착까지 끝내는 <br />
국경-시간을 초월한 세상에 살고 있다능걸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br />
<br />
[인하웹에 모든 열정을 바치시고, 동부지부 아니 인하 미주 전체의 Leader이신<br />
64.화공-이중우선배께서 <br />
30년이상의 NYC생활을 마치시고 <br />
기후조건등 자연환경 좋고  공원 -수목많은 [남쪽 미국] 으로 내려가신다니 <br />
뉴욕 동문분들께선  매우 섭섭하시겠습니다.<br />
<br />
허지만 인터넷시대에  거리야 뭐 큰 관계가 되겠냐고 스스로 위안해봅니다.<br />
모쪼록 최상의 자연환경서  더욱 건강하시에 후배들 [재롱]도 오래 오래 보아주시기 바랍니다.<br />
<br />
동부 관리자님  글과 사진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순찬님의 댓글

홍순찬 2006.05.07 21:31
  하대돈 동문님 <br />
어제 수고 많았습니다. 이명준 회장님을 비롯, 정영진 총무 등 수고 많았습니다 <br />
김진수 전임 회장님도 임원도 아니시면서 장소 선정,Guest 보충등 노고가 많았습니다 <br />
건데 사진에 왜 저는 빠졌을때 찍어서 이렇게 허전한 마음을 들게 하시는지 ?<br />
이거 집나간 토끼한마리 찿지도 않고 자기들끼리만 찰칵 했군요 <br />
정말 섭섭합니다.(농담) <br />
그래도 저는 Longerist(?) 상을 탔으니 봐 드리지요. 김회장님은 Nearist 몼탓다면서요? <br />
참석하신분들만 이 번 대회의 비밀을 아실 것입니다<br />
모처럼 만의 만남 재미있었고 유익했습니다<br />
먼길 떠나실 채비하실 이중우 선배님께서 회식 자리에 합석해 주셔서 더욱 빛난 대회가 된것 같습니다<br />
6월 24(토), 8.25(육이오) 상기하자<br />
가자 그로싱거 골프장과 낚시터로 손에 손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