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에서...
길동돼랑
2006.05.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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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자 마자...
어젯밤 장시간에 걸친 모회사와의 협상/회의에서 받은 스트레쓰가 물밀듯이....
고양이 세수를 하고
밥상머리에 앉는다.
오호라..오랫만에 곰탕이군....
어?
맞은편 아들내미 것과는 달리...
내 곰탕에는 고기가 없다?
길동돼랑 : "마눌~~, 내거엔 고기가 와 없노?"
(물어보지 말걸...)
길동돼순: "ㅎㅎ 고기가 그게 다야~~"
으미, 사라진 부권이여....궁시렁...궁시렁.....
댓글목록 9
길동돼랑님의 댓글
직속 선배님이 되시는 군요....ㅎㅎ
길동돼랑님의 댓글
길동돼랑 미국유람기...<11><12>.................올려두었읍니다.<br />
<br />
<11>은 라스베가스의 곰탕맛 체험기 입니다
김시우님의 댓글
대한항공에 항공운항과 졸업생만큼 들어갔으니까.<br />
미인 아내를 얻으려고 너도 공과대 건물에 머문 시간보다 문과대 건물에 머문 시간이 더 많았구나. <br />
어부인 존함이 어떻해 되시나. 이왕이면 사진도... <br />
86학번이니까 나랑 같이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난 졸업한 후에도 활동하던 써클과 과사무실을 자주 들렀는데<br />
그때 아주 미인 후배가 눈에 들어오던데...어쩜 나와 그대가 연적이었는지도 모르겠군.
김진수님의 댓글
김시우님의 댓글
김성일님의 댓글
그냥 주는대로 먹어라. 감사하면서...
길동돼랑님의 댓글
저희 회사와 아들내미의 출근/등교 시간은 8:00 <br />
당시의 시각은 07:35 상황이랍니다. 한마디로 난리부르스져~~ <br />
햇반 눈치 채셨어요....^^ <br />
(이 와중에 재미동문들께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사진까지 박아두는 정성 아세요...?) <br />
<br />
그리고 지금 상황은 막 상차리는 순간의 해프닝이라는 점을....(당근 깍두기 먹었읍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참한 어부인 두셨습니다. 아침 그헣게 정갈하게 챙겨 주시고<br />
나야 아침 간혹 어쩌다 얻어 먹습니다.<br />
급하니 일어나서 간단히 빵에다 커피 한잔 그리고 버스입니다<br />
아니면 회사에서 커피 할때가 더 많고<br />
<br />
그리고 김시우 동문님<br />
잘아는 사람끼리 또 그 무슨 새삼스럽게 존칭<br />
옆에서 지켜 보는것도 우스워 보입니다.<br />
동문간의 존경의 의미가 강하다는 Meaning으로 이해하시고 <br />
편한 사람은 편한 방식으로 살아야 안되겠습니까?
김시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