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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잠시 작별의 아쉬움을 전합니다.....^^

길동제
2006.05.14 18:57 2,12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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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서울은 메케한 황사도 가고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재미 동문회도 이제 어느정도는 안정되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선후배님들께 여러가지로 폐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의도는 순수했었으나 저역시 방법적으로 분명히 문제가 있었던 점을 사과드립니다.

김시우 선배님의 부름으로 이곳을 방문한 이래 좋은 일 많이하고 계시는 많은 선후배님들을 뵈올수 있었고,
그동안 많은 정도 들었었읍니다만, 지금의 제겐 휴식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떠나라~ 열심히 일한 돼랑...ㅎㅎ)

인하옥이라...이름도 정말 예쁩니다.
여러분들의 정감 있는 인하옥을 가꾸어 가시기 바랍니다.

조금 더 성숙해져서 마음속에 단풍이 들때면 꼭 다시 찾아뵙겠읍니다.
선후배님 모두 사랑합니다.



ps.

1.제가 궁금하시면, 제 미니홈피로...
  (싸이월드 비회원도 댓글 다실수 있읍니다.)
   http://www.cyworld.com/LBworld

2.길동돼랑 미국유람기는 가급적 매주 1회이상 계속 연재됩니다.
   제 페이퍼를 찾아주시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http://paper.cyworld.nate.com/1000492145/

3.제 메일 아이디는,
   hermes@samoo.co.kr 입니다.

4.아래 사진은 2006 덕유산 입니다.여름향기가 느껴지시나요....?
  

댓글목록 4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6.05.15 09:28
  길동제 동문덕에 좋은 글 사진들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br />
웹 사잇이라는것이 바쁘면 못오고 또 시간 나면 오고 그러는거지요.<br />
글 올리는것 어렵더라도 시간 날때 마다 들려서 둘러보고 가십시요.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5.15 20:00
  허참 다들 쉬겠다니 그럼 이 중늙이만 붙들고 있으란 말인지?<br />
그래요 뜻대로 안될때는 몇일 푹쉬는 것도 약이라우<br />
그동안 보여준 알오 후배 분들의 열정에 감복한답니다<br />
장교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br />
최근들에 알오에 대한 인식이 졸업후 30여년만에 바뀝니다<br />
후배 알오분들에 의해<br />
<br />
그대들 다 잘 이룩실 것입니다<br />
너무 오래 쉬면 나태 해 지므로 추스러고 쉬엄 쉬엄 돌아오오

김시우님의 댓글

김시우 2006.05.15 00:43
  길동제 후배! <br />
조금 전 아내와 함께 동네 한바퀴를 돌고 저녁을 먹은 뒤 버릇대로 잠자리에 들기전에 메일을 <br />
열어보았는데 자네의 메일이 와 있더군. 내가 왜 자네 심정을 모르겠나?  <br />
회원은 많은데 참여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기형적인 사이트는 자네가 관리하는 사이트만이 아니네.<br />
재미 인하동문 사이트 역시 무명초 사건이후로 많이 약진했다고는 하지만 그곳과 다를 바 없어. <br />
<br />
나는 개인적으로 소속한 단체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사람이 제일 싫어하지.<br />
어제는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가  관리자 박명근 선배님이  동문들이 구름에 달가듯이 쉬었다 가는 곳으로 생각하자는 댓글을 주셨기에 감정이 격앙된 부분도  있어 삭제해 버렸네. <br />
<br />
등산모임에서 선배들이 한 말씀을 너무 마음에 두지 말게나.<br />
자네가 관리하는 사이트보다 이곳을 더 신경쓰는 것에 선배들의 염려가 지나친 기우인 것도 있지만 <br />
한 편으로 이해할 만도 하네. 재미 동문도 아닌 자네가 이곳을 활성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자네를 초대한 나로서는 보람되고 자랑스럽네. 다시 한 번 알오티시 동문 사이트 관리를 하면서 이곳까지 열성을 보여준 그 열정과 의지에 찬사를 보내고 싶네.  나도 할 일이 태산같아. 누군들 한가해서 여기에 이렇게 감정과 시간을 쏟아붓겠나? 그리고 억지로 되지않는 것도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너무  나섰던 것 같아. 동문들이 편한한 마음으로 들렀다 가시게 나도 좀 쉬어야겠네.<br />
<br />
알오티시 동문 사이트 관리를 하면서 이곳까지 열성을 보여준 그 열정과 의지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6.05.14 20:56
  한국의 산하는 아름다웁군요<br />
먼길 떠나는 사람처럼 우리 슬프게 쓰지 맙시도<br />
인생살이 더 슬프질 일이 누구에게나 다가 오건만 잊고 살기에<br />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br />
그리고 우리 재미 동문가족들에게 웃음과 위트를 선사해준 길 동문<br />
건투를 빕니다.<br />
안풀릴때는 잊고 돌아다 보지 않으면 저절로 모든게 돌아와 있기도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