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순호선배와의 27년만의 해후
최승환
2006.05.24 23:35
2,827
4
본문
27년만의 전화통화이후 몇개월이 후딱 가버리고....
채선배의 집이 아난데일이니
버지니아에 내려가면 쉽게 만날듯햇는데...
지난주 목요일 버지니아 신라제과에서 극적인 상봉을 할수 있었다.
대학신문사기자생활을 4년간 한 1년 선후배간이라
정말 많은 시간들 신문제작하고 엠티가고 했던 날들과
그리고 같이 했던 동료들소식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뉴욕이나 워싱턴이나 재학중에 알고 지내던 동기, 동문 하나 없는 이곳에서
( 아, 박명근 선배 빼고) 뜻밖에 채선배의 시카고로부터의 이주로
대학동문을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날들을 다시한번 훝어보면서 늦은밤 뉴욕으로 돌아왔다.
채선배의 집이 아난데일이니
버지니아에 내려가면 쉽게 만날듯햇는데...
지난주 목요일 버지니아 신라제과에서 극적인 상봉을 할수 있었다.
대학신문사기자생활을 4년간 한 1년 선후배간이라
정말 많은 시간들 신문제작하고 엠티가고 했던 날들과
그리고 같이 했던 동료들소식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뉴욕이나 워싱턴이나 재학중에 알고 지내던 동기, 동문 하나 없는 이곳에서
( 아, 박명근 선배 빼고) 뜻밖에 채선배의 시카고로부터의 이주로
대학동문을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날들을 다시한번 훝어보면서 늦은밤 뉴욕으로 돌아왔다.
댓글목록 4
최승환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세상에 다른 동문들도 그래도 뉴욕에 내가 있다는 것을 알면 한마디씩 하고 가는데<br />
우째 이런 일이.<br />
내가 워낙 먹고 살기 힘들어 보이니 부담 안줄라꼬 했나. <br />
뉴욕의 명물 뉴욕 곰탕 한그릇 대접할 능력은 있는데<br />
<br />
아니면 누구 말 마따나 내 이름이 슬프게도 잊혀 졌나 부다<br />
정신 차리면 전화 한통화 해야 겠구먼
최강일님의 댓글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밴쿠버에 와 있습니다.<br />
웹에서라도 자주 뵙겠습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오랫만에 한자 올리셨네요<br />
2-3주 전에 채순호 동문이 메세지를 남겨서 나도 집으로 메세지 남겼더랬는데 답신이 없더군요<br />
혹 우리 최승환 동문 만날 거라고 한것인가?<br />
오랫만의 만남을 축하 드립니다.<br />
신문사 기자 생활하면서 쌓은 남다른 우애가 미국에서 연결 될 줄이야<br />
언제 나도 기회 되면 얼굴한번 봐야 할낀데<br />
건 30년 세월이 후딱했구먼요<br />
<br />
아 그나 저나 가지고 있던 사진들은 집 창고에 썩힐 참인지<br />
추억의 게시판에 스캔 한장 쭉 하면 될끼건만<br />
맨날 시간이 없다 사니 <br />
그 돈 다 벌어 어데다 쓸라고<br />
공수표 인제 고만 날리고 이젠 Action, Action!!